바흐 칸타타 NR.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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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05/11/25
Pages/Weight/Size 195*265*15mm
ISBN 9788989926870
Categories 예술
Description
19세기 프랑스 음악 최고의 음악이라 격찬을 받은 구노의 [장엄미사]는 독창 (Sop, Ten, Bas), 혼성 합창, 오르간, 관현악 반주로 되어 있으며, 프랑스적 세련미와 화려한 품격 속에 서정적 선율의 특징을 이루고 있다. 오페라 등 세속음악의 작곡 활동을 접고 신학 공부를 할 정도로 신앙심이 깊던 구노가 공부를 끝내고 처음 만든 곡이 바로 이 [장엄미사]이다.
구노 자신은 이 곡의 창작 과정에서 ‘음악으로써 심오하고 끝이 없는 신앙의 세계를 표현하는 것처럼 어려운 것은 없다’라며 고백하였다.
1851년에 발표된 장엄미사에 곡을 더 첨가하여 [성 세실리아를 위한 장엄미사]가 1855년에 발표되었다.
성 세실리아(Sainte Cecile)는 가톨릭에서 추앙받는 3세기 말경 로마의 순교자로 많은 작곡가들에게 영감을 주어 그녀의 이름 앞에 여러 음악이 봉헌되었다.
[장엄미사]는 총 8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건한 신앙적 내면을 음악 색채와 감각적인 소리로 표현하였다.

“눈부시도록 황홀하였고, 마비되었으며
그리고 우리를 정복하였다.”
Camille Saint Saens
Author
강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