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또 이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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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67390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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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7/20
Pages/Weight/Size 165*225*9mm
ISBN 9791167390073
Categories 어린이 > 3-4학년
Description
웃는 집에 복이 온대요!
가족 그리고 집의 진정한 의미를 다룬 동화

서로 사랑하고 이해하고 배려하는 우리 집!
『우리 또 이사 가요!』에서는 화목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은영이네 집과 이사, 그리고 반 친구들의 집을 통해 경험해보는 행복이란 넓고 좋은 집보다 온 가족이 모여 화목하게 사는 집이 최고라는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옥탑방에 살던 은영이네는 40년이 다 된 낡은 빌라로 이사 왔는데요. 기쁜 것도 잠깐, 자꾸 벌레들이 나오고, 태풍이 몰고 온 비 오는 날에는 집안에 빗물이 들어와 물바다가 되었어요. 은영이와 은비는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운 옥탑방이 차라리 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곰팡이가 여기저기 핀 벽지를 걷어내고, 새 벽지를 바르고, 온 식구가 대청소하고, 약을 뿌리고, 방충망을 수리해도 벌레들과의 전쟁은 계속되었어요.
Contents
아마존이 따로 없어! 7
대청소하는 날 19
다솜이의 생일 파티 30
태풍 루루 때문에 52
종이 위에 지은 집 60
솔직한 게 뭐 잘못이니? 75
으악, 귀신 나오는 집은 싫어! 89
작가의 말 108
Author
이규희,한수진
늘 어린 독자들에게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동화를 들려주고 싶은 동화작가랍니다.
동화의 소재를 찾아 고궁이나 박물관, 미술관에도 가고, 학교 앞이나 거리에서 어린이들 이야기에 괜히 귀를 기울이고, 여기저기 여행하길 좋아해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습니다.‘소년중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동화 작가로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건축왕 정세권』, 『어린 임금의 눈물』, 『독립군 소녀 해주』, 『할머니의 수요일』,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난 이제부터 남자다』, 『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 『내 이름은 독도』, 『내 이름은 직지』, 『악플 전쟁』, 『장진호에서 온 아이』, 『마니토를 찾아라』, 『가을이네 장 담그기』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습니다.

어린 시절, 나는 매우 말이 없고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늘 학교 도서실에 틀어박혀 책을 친구 삼아 지내곤 했지요. 그 때문인지 작가가 된 후, 늘 나처럼 외로운 아이, 슬픈 아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역사 속에서 잊혀 간 사람들에 대해서도 어쩐지 마음이 가닿았고요.
이번에도 인터넷 속에서 친구에게 상처를 주는 아이, 그걸 알고도 못 본 척 외면하는 아이, 상처를 받고 슬퍼하는 아이, 이렇게 세 아이의 이야기를 쓰며 나는 세 아이 모두에게 마음이 쏠렸습니다. 모두 내가 보듬어야 할 아이들이니까요.
그동안 쓴 동화책으로 《어린 임금의 눈물》 《흙으로 만든 귀》 《난 이제부터 남자다》 《왕비의 붉은 치마》 들이 있습니다.
늘 어린 독자들에게 재미있고, 감동을 주는 동화를 들려주고 싶은 동화작가랍니다.
동화의 소재를 찾아 고궁이나 박물관, 미술관에도 가고, 학교 앞이나 거리에서 어린이들 이야기에 괜히 귀를 기울이고, 여기저기 여행하길 좋아해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강원도 태백, 영월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사서교육원을 졸업했으며, 오랫동안 사서 교사로 일했습니다.‘소년중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등을 수상했으며, 지금은 동화 작가로 여러 어린이 책에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건축왕 정세권』, 『어린 임금의 눈물』, 『독립군 소녀 해주』, 『할머니의 수요일』, 『기미년 태극기 특공대!』, 『난 이제부터 남자다』, 『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 『내 이름은 독도』, 『내 이름은 직지』, 『악플 전쟁』, 『장진호에서 온 아이』, 『마니토를 찾아라』, 『가을이네 장 담그기』 등이 있습니다. 현재 한국아동문학인협회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있습니다.

어린 시절, 나는 매우 말이 없고 소심한 아이였습니다. 늘 학교 도서실에 틀어박혀 책을 친구 삼아 지내곤 했지요. 그 때문인지 작가가 된 후, 늘 나처럼 외로운 아이, 슬픈 아이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역사 속에서 잊혀 간 사람들에 대해서도 어쩐지 마음이 가닿았고요.
이번에도 인터넷 속에서 친구에게 상처를 주는 아이, 그걸 알고도 못 본 척 외면하는 아이, 상처를 받고 슬퍼하는 아이, 이렇게 세 아이의 이야기를 쓰며 나는 세 아이 모두에게 마음이 쏠렸습니다. 모두 내가 보듬어야 할 아이들이니까요.
그동안 쓴 동화책으로 《어린 임금의 눈물》 《흙으로 만든 귀》 《난 이제부터 남자다》 《왕비의 붉은 치마》 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