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동물에 빗대어 교훈을 주는 짧은 이야기를 ‘우화(寓話)’라고 합니다. 《꽃코 마음》에 실린 이야기들은 우리가 한번쯤 생각해 봄직한 8가지 마음에 대한 우화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동물들은 꿈을 꾸며 우리의 마음을 드러내 줍니다. 꽃을 사랑하는 코뿔소 ‘꽃코’는 잠시나마 꽃을 잊은 것을 부끄러워하고, 하늘을 날고픈 하마는 헛된 꿈을 포기할까 말까로 고민하며, 진심으로 자기의 먹잇감인 동물들과 친구가 되고픈 호랑이는 눈물겨운 노력을 하지요.
이 외에도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 남을 배려하는 마음, 고집을 부리지 않는 마음, 기다릴 줄 아는 마음,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을 동물 친구들과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어린이문화진흥회가 선정한 ‘좋은 책’ 입니다.
Contents
1. 코뿔소와 하얀 꽃 또는 부끄러워할 줄 아는 마음 이야기
2. 하마의 꿈 또는 포기할 줄 아는 마음 이야기
3. 느림보의 모험 또는 자기를 사랑하는 마음 이야기
4. 곰 아저씨의 옹달샘 또는 남을 배려하는 마음 이야기
5. 호랑이의 눈물 또는 진실한 마음 이야기
6. 황금빛 카멜레온 또는 고집을 부리지 않는 마음 이야기
7. 사막에 핀 꽃과 여우 또는 기다릴 줄 아는 마음 이야기
8. 마지막 흰긴수염고래 푸름이 또는 희망을 잃지 않는 마음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