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 스마이드(Frank S. Smythe, 1900~1949)는 영국의 저명한 등산가이자 저술가, 사진가, 식물학자이다.
어린 시절 돌담 아래쪽 길을 따라 유모차에 실려 다니며, 그 너머의 세계에 호기심을 가진 그가 처음 본 산은 켄트의 노스다운스였다. 그 산은 그에게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이었다.
그는 몸이 허약해 일곱 살 때 스위스로 보내졌는데, 그곳에서 1,800미터쯤 되는 몽크레이를 오르면서 산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 그는 1930년 칸첸중가 국제원정대의 영국 대표로 참가해 존송피크(7,420m)를 초등했고, 1931년에는 카메트(7,756m)를 올랐으며, 1933년과 1936년 그리고 1938년 세 차례에 걸쳐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참가하는 등 히말라야 등반의 개척기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였다.
모두 27권의 등산 관련 책을 쓴 그는 이 책을 비롯해 자매편 인 『산과 인생』, 그리고 『꽃의 계곡』 등 주옥같은 명저를 남겼다.
이러한 저술은 그가 [타임스]지의 특파원을 지낸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였다는 데에서 연유하는 것이 아니라 산악에 대한 애정과 그의 사명감에서 비롯되었다고 느껴진다.
프랭크 스마이드(Frank S. Smythe, 1900~1949)는 영국의 저명한 등산가이자 저술가, 사진가, 식물학자이다.
어린 시절 돌담 아래쪽 길을 따라 유모차에 실려 다니며, 그 너머의 세계에 호기심을 가진 그가 처음 본 산은 켄트의 노스다운스였다. 그 산은 그에게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산이었다.
그는 몸이 허약해 일곱 살 때 스위스로 보내졌는데, 그곳에서 1,800미터쯤 되는 몽크레이를 오르면서 산에 첫발을 내디뎠다.
그 후 그는 1930년 칸첸중가 국제원정대의 영국 대표로 참가해 존송피크(7,420m)를 초등했고, 1931년에는 카메트(7,756m)를 올랐으며, 1933년과 1936년 그리고 1938년 세 차례에 걸쳐 에베레스트 원정대에 참가하는 등 히말라야 등반의 개척기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였다.
모두 27권의 등산 관련 책을 쓴 그는 이 책을 비롯해 자매편 인 『산과 인생』, 그리고 『꽃의 계곡』 등 주옥같은 명저를 남겼다.
이러한 저술은 그가 [타임스]지의 특파원을 지낸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였다는 데에서 연유하는 것이 아니라 산악에 대한 애정과 그의 사명감에서 비롯되었다고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