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M. 사가,김주희
의과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저자는 1970년대 말, 의대를 갓 졸업하고 실험실에서 매일같이 비타민 C를 스푼으로 뜰 때만 해도 이 영양소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연구보조금을 마련하는 일에 깊이 연루되면서 우연히 이 비타민 C라는 영양소에 숨겨진 ‘조금 수상한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 역사에는 떠돌이 선원, 북극 탐험가, 돈 한 푼에 벌벌 떠는 관료, 말라리아모기가 득실대는 정글의 과학자 등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500년에 걸친 비타민 C의 역사를 파고들면서 우리 인간은 과학을 통해 생물학적 신비를 파헤칠 뿐만 아니라 아주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우리가 이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수백 년 전 선조들의 실수를 계속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강변한다.
저자의 전문 분야는 신경학, 신경과학, 종양학, 의학사이며 40여 년간 학계에 몸담으며 하버드 의과대학, 캘리포니아대학,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의 신경과에서 교수직을 역임했다. 브라운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밖에도 잡지 <사이언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 <해리슨 내과학> 등에 100건이 넘는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신경학연보> 부편집장을 맡은 바 있다.
의과학자이자 과학 저술가. 저자는 1970년대 말, 의대를 갓 졸업하고 실험실에서 매일같이 비타민 C를 스푼으로 뜰 때만 해도 이 영양소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연구보조금을 마련하는 일에 깊이 연루되면서 우연히 이 비타민 C라는 영양소에 숨겨진 ‘조금 수상한 역사’에 관심을 갖게 된다. 이 역사에는 떠돌이 선원, 북극 탐험가, 돈 한 푼에 벌벌 떠는 관료, 말라리아모기가 득실대는 정글의 과학자 등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저자는 500년에 걸친 비타민 C의 역사를 파고들면서 우리 인간은 과학을 통해 생물학적 신비를 파헤칠 뿐만 아니라 아주 잘못된 길로 갈 수도 있음을 깨닫는다. 그리고 우리가 이 역사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다면 수백 년 전 선조들의 실수를 계속 반복할 수밖에 없다고 강변한다.
저자의 전문 분야는 신경학, 신경과학, 종양학, 의학사이며 40여 년간 학계에 몸담으며 하버드 의과대학, 캘리포니아대학, 케이스웨스턴 리저브대학의 신경과에서 교수직을 역임했다. 브라운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고 하버드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밖에도 잡지 <사이언스> <뉴잉글랜드 의학저널> <해리슨 내과학> 등에 100건이 넘는 논문을 발표해왔으며 <신경학연보> 부편집장을 맡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