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프로기사이자 명지대에서 바둑학을 가르치고 있는 남치형 교수가 펴낸 바둑 안내서. 2006년에 출간된 『Baduk, Made Fun and Easy』에 이은 2권으로, 1권을 통해 닦은 바둑의 기초 위에 선수, 정석, 패, 사활, 단수 등 보다 깊이 있는 기술적 가르침부터 ‘대마불사’에 이르는 개념적 가르침까지 중요한 가르침을 얻을 수 있다.
또한 바둑의 특징과 깊이, 구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 입문 단계에서 배웠던 바둑의 여러 가지 기본기를 보다 확실하게 익힐 수 있다. 더불어 실전 운영능력을 높이는 것 외에도 한국에서 프로기사가 되는 과정이라든가, 북한의 바둑 현황 등 재미있는 읽을거리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