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 보스 (Angry Boss) 2 : MZ 킬러

세상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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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8506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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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1/17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98506207
Categories 자기계발
Description
좋은 책이란 어떤 책일까?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소재, 즉 그 주제가 널리 알려진 것일수록, 그리고 반대로 형식, 즉 접근 방법이나 해답이 독창적일수록 가치 있는 책이다. 이 책, 『MZ킬러』가 바로 그런 책이다. 저자가 이 책으로 제기하는 문제는 하나, 상급자와 하급자 사이의 갈등이다. 누군가에게 이는 스승이나 선배와의 갈등이며, 누군가에게 이는 부모나 형제와의 갈등이다. (남편이나 아내와의 갈등일 수도 있다.) 시대나 장소, 문화를 초월하는, 대단한 보편성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하급자들이 문제라고, 이른바 ‘요즘 젊은 사람들이 문제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지만, 저자는 그 논점을 정확히 반대로 뒤집는다.

“문제는 상급자들이 ‘권위 인정받을 자격’을 갖추지 못한 것이다.”

이 책의 진가가 드러나는 순간이다. 이 책은 ‘MZ킬러’인 동시에 ‘라떼-‘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로 대변하는 기성세대- 킬러’다. 저자는 권위를 ‘책임지는 순서’라고 정의한다. 물론 이는 상급자의 권위를 인정해야 하는 이유를 깨닫게 하는 말이지만, 저자가 주려는 메시지는 따로 있다.

“상급자들이 먼저 더 큰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

그래야 하급자들에게 그 권위를 ‘권위 있게’ 주장할 수 있지 않겠으며, 그런 상급자를 하급자들이 왜 존중하지 않겠는가. 그뿐만이 아니다.

“책임을 감당하는 만큼 권위가 높아진다.”

그렇다, 승진이든 연봉 인상이든 이는 더 큰 책임의 결과에 불과한 것이다. 이외에도 전하고 싶은 저자의 통찰은 차고도 넘친다. 직접 확인하기 바란다. 상급자든 하급자든, 독자의 처지는 무관하다. 인간관계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에게 이 책은 놀라운 통찰을 제시할 것이다.

“어느 독자의 말처럼 『앵그리 보스』가 ‘뼈 때리는 팩트 폭격’이었다면, 『MZ킬러』는 ‘뼈를 때리다 못해, 갈아버릴 것이다.’”
Contents
서문 | 권위가 높아질수록 외로워진다
Prologue | 나는 죽이고 싶은 상급자다
Part 1 | 나는 사실, 개념 없는 하급자였다
Part 2 | 그렇게 나는, 앵그리 보스가 되었다
Part 3 | 앵그리 보스를 만난 공익근무요원
Part 4 | 앵그리 보스를 만난 문화센터 강사들
Part 5 | 안내데스크 직원들은 왜 항상 불친절할까?
Part 6 | 경영, 또 다른 나를 만드는 일
Epilogue | 집에 게으른 남자가 있다면
부록 | 하느님, 나한테 왜 그러세요?
Author
길군
아들 셋의 영웅, 한 여자의 웬수.
(작가는 공공기관에서 문화체육시설을 운영하며 인사관리의 핵심을, 자영업을 운영하며 영업의 본질을 깨달았다. 그리고 망했다. 하지만 작가는, 그 고난 덕분에 인생의 사명을 향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고난을 딛고 일어선 사람의 글에는 무언가 있다.)
아들 셋의 영웅, 한 여자의 웬수.
(작가는 공공기관에서 문화체육시설을 운영하며 인사관리의 핵심을, 자영업을 운영하며 영업의 본질을 깨달았다. 그리고 망했다. 하지만 작가는, 그 고난 덕분에 인생의 사명을 향해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고난을 딛고 일어선 사람의 글에는 무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