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님의 직감은 개인적 편견과 가설일 뿐입니다.”
vs
“AI의 통계만으로는 이 사건의 특이점을 알 수 없어.”
직감을 믿는 형사와 논리적인 AI수사관
물과 기름 같은 이 수상한 콤비가 미제 사건 해결을 위해 뭉쳤다!
남편의 죽음으로 잠시 현장을 떠나있었던 캣 프랭크 형사는 미제 사건을 재수사하는 시범 프로젝트의 책임자로 임명되어 현장에 복귀하게 된다. 경찰청은 워릭 대학교 연구소의 협력 아래 AI수사관을 도입해 미제 사건을 해결하려고 하지만 데이터를 중시하는 AI수사관 록과 형사의 직감을 믿는 캣 형사는 수사 대상 선정에서부터 의견충돌을 일으킨다. 사사건건 부딪히며 실종 사건을 수사하던 캣과 록은 조사를 하면 할수록 이 사건이 단순 실종이 아닌 살인 사건 같다는 결론에 다다르는데…. 과연 캣과 록은 사건 해결을 위해 서로 협력할 수 있을까?
Author
조 캘러헌,정은
조 캘러헌은 AI와 유전체학이 향후 노동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수석 전략가로 일하던 중, 2019년에 남편을 암으로 잃은 후 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데뷔작인 이 소설로 세계 최대 규모인 해러게이트 범죄 소설 축제에 초대되고, 영국 BBC의 북클럽 프로그램에서 2023년 추천 도서로 선정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는 미들랜즈에서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의 두번째 이야기를 집필 중이다.
조 캘러헌은 AI와 유전체학이 향후 노동력에 미칠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수석 전략가로 일하던 중, 2019년에 남편을 암으로 잃은 후 <AI 미제 사건 전담반>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데뷔작인 이 소설로 세계 최대 규모인 해러게이트 범죄 소설 축제에 초대되고, 영국 BBC의 북클럽 프로그램에서 2023년 추천 도서로 선정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는 미들랜즈에서 두 자녀와 함께 살고 있으며, <AI 미제 사건 전담반>의 두번째 이야기를 집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