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투자할 것인가?

2023년 이코노미스트 선정 베스트 도서 (An Economist Best Book of the Year)
월 스트리트 저널 추천 도서 (The Wall Street Journal - ‘The Missing Billionaires’ Review: Making Money and Keeping It)

『거인의 어깨』 시리즈 저자, 라쿤 자산운용 홍진채 대표 추천사
“무엇에 투자할지에 관한 책은 넘쳐나지만 얼마나 투자할 지 다루는 책은 없었다.”

지난 세기 동안 부유한 가족들이 재산의 합리적으로 소비하고, 세금을 납부하고, 주식 시장에 투자하고, 다음 세대에게 재산을 물려주었다면 오늘날 수만 명의 억만장자 상속인이 그 재산을 대대로 물려받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부자 명단에서 그런 억만장자들을 찾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억만장자들이 왜 사라졌는지에 대한 수수께끼는 여러 설명이 가능하지만, 이 책은 모든 투자자에게 매우 중요한 한 가지, 즉 투자와 소비 모두에서 잘못된 위험 결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나쁜 투자를 선택하지는 않았지만, 투자 규모를 잘못 결정하였고 무분별한 지출 결정으로 인해 이러한 실수가 더 악화되었다.

이 책은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일생 동안 중요한 재무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기본적인 금융 지식을 갖춘 독자를 위한 이 책은 복잡한 이론이 아닌 실용적인 지식을 전달하며, 개인 금융 서적과 학술 문헌 사이의 격차를 메우고, 비전문가에게 학술 금융의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투자 규모를 최적화하는 방법부터 배우게 된다. 이론을 소개한 후, 이러한 아이디어를 투자, 저축 및 지출 결정을 통합하여 평생 재무 의사 결정의 문제로 확장한다. 또한 개인의 위험 회피 수준을 조절하고 전반적인 투자에 대한 기대 수익률과 위험을 추정하는 방법 등 실질적인 구현 세부 사항에 주의를 기울인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와 도구들이 매혹적인 금융 퍼즐을 하나씩 풀어 나가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빅터가 파트너로 LTCM 펀드에 투자한 사례와 ‘라이어스 포커’에 관한 보너스 챕터 등 사례 연구와 일화로 가득 차 있다. 저자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자산 관리 회사인 Elm Wealth의 대표로서, 그리고 그 이전에는 퀀트 연구원과 차익거래 트레이더로 일했던 자신의 경험을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현재 부를 쌓고 있는 젊은 투자자, 자신의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한 기업가, 투자와 지출이 주된 관심사인 사람들에게 '얼마나 투자할 것인가? - 더 나은 재무 의사결정을 위한 가이드'를 읽어볼 것을 추천한다. 이 책은 신중한 재무 의사결정을 위한 필수 자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