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예민한 나를 사랑한다 (큰글자책)

나겨울 작가의 예민함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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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861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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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3/20
Pages/Weight/Size 210*290*20mm
ISBN 9791198612281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남들과 다른 내가 아니라
남들보다 특별한 나

“나는 정말 진심으로 예민한 나를 사랑하는가? 이 질문이 싫었다. 다듬어지지 않은 나의 예민함이 삶을 방해하던 수많은 순간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 그동안 예민한 나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예민함은 후천적으로 만들어지는 성격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기질이다. 그러므로 지나친 자기연민을 가질 필요는 없다. 이 예민함을 잘 다스리고 예민함이 가진 장점을 하나하나 내 것으로 만들어 세상을 잘 살아가면 된다. 예민한 사람이 자신이 가진 예민함을 단점으로 보는 순간 세상은 더 어두워지게 마련이다.
Contents
들어가는 말

1장__혼자 울고 혼자 탓하지 마라

그런 날은 언제라도 온다
고슴도치의 기상 시간
때로는 모른 채 하고 싶다
더 이상 혼자 울지 마라
상처받지 않고 사는 법
내가 어떤 사람이더라도
선을 넘지 마세요
예민해도 잘 살고 있습니다
자신을 오롯이 세우는 힘

2장__나다워서 남들과 다른 거야

예민함이 병은 아니지만
그러니까 그날입니다
민감한 걸까 섬세한 걸까
예민함을 다루는 방법
너의 예민함이 좋아
가만히 두면 결국 흘러갈
밀어내지 말고 받아들이자
나와 화해하기
숨어 있는 아이를 위하여
그런 사람인 것
나는 늘 이별을 생각한다
지금 괜찮아지는 중

3장__나는 나를 응원한다

누구도 아닌 시간
온전히 나만의 꽃으로
나는 나를 응원한다
제 인생은 제 거랍니다
그 말이 너무 고마운 날
그러니까 무너지지 마
잘되지 않으면 어때
나는 예민한 나를 사랑한다

4장__지금 더 단단해지는 중

예민한 사람의 자기방어
자신을 용서하세요
이제는 더 이상 내게 화내지 않는다
남들이 가지지 못한 섬세함
예민함이 문을 두드릴 때
우리에게 필요한 한 걸음
지금 더 단단해지는 중
그에게 좋은 사람일 이유는 없다
이제 나는 묻지 않는다
차이콥스키와 고흐처럼
행복한 고슴도치가 되자
Author
나겨울
글쓰기 수업을 하고 상담을 하며 텍스트 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글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수단이라고 믿는다.
그런 작가임과 동시에 문자로 용기와 위로를 주는 텍스트 테라피스트이기도 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노을과 같은 따스한 글을 쓴다.

작가 및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우리는 모두 외로운 사람들이기에》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우울한데 꽃은 피고》 《쓸데없이 다정해서》가 있다.

인스타그램 @write_universe
브런치 brunch.co.kr/@itiswinterforme
글쓰기 수업을 하고 상담을 하며 텍스트 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글이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수단이라고 믿는다.
그런 작가임과 동시에 문자로 용기와 위로를 주는 텍스트 테라피스트이기도 하다.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 노을과 같은 따스한 글을 쓴다.

작가 및 글쓰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으려고 애쓰지 마세요》 《우리는 모두 외로운 사람들이기에》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으려면》 《우울한데 꽃은 피고》 《쓸데없이 다정해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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