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영 시집 "사랑할 시간이 남아서 참 다행이야"는 앞만 보고 달려오느라 놓쳤을지도 모를 평범한 일상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아프고 외로운 이들에게 나를 사랑하는 법을 따뜻한 시의 언어로 이야기하는 책, 흔들리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위로하는 책, 다시 일어설 용기를 주는 책이다. 언어적 유희와 함께 사진이나 그림이 더해져 더욱 감동을 준다.
Contents
A Day
- 힘든 날 하루에 향기 한 겹씩 12
- 하루 만큼만 14
- 마흔다섯의 기도 16
Love
- 사랑할 시간이 남아서 참 다행이야 20
- 슬픔의 이유를 묻지 마라 22
- 그대 노 저어 오세요 24
- 지상에서의 마지막 시간 26
- Oblivion 28
- 딸에게 30
live
- 괜찮아 잠깐 동안 예쁜 꿈을 꾸자 34
- 파도를 타자 36
- 화해 38
- 세월이란 이미 부서진 것 40
- 내가 사랑하는 아이 42
- 너의 숨 44
Happy
- 행복의 서약 48
- 눈부신 나의 짝꿍 50
- 내 마음의 고향 52
Hope
- 지금은 꿈꾸기 좋은 시간 56
- 희망에게 물 한 모금 58
- 바다로 간다고 60
- 바다의 시간 62
Author
박선영,이은미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음악교육 대학원을 다니며 교사생활을 하였다. 사우스웨스턴 교육구의 공립 학교에서 7년 간 정서장애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09년 귀국 후 장애인평생교육시설과 노인복지관에서 일하였다. 2024년 현재 부산에 거주하며, 음악이 가져다주는 즐거움과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음악 스튜디오 ‘나눌락’을 운영중이다. 대학 커플이었던 남편과의 사이에 두 딸을 키우고 있다.
1977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에서 음악교육 대학원을 다니며 교사생활을 하였다. 사우스웨스턴 교육구의 공립 학교에서 7년 간 정서장애 청소년들에게 음악을 가르치며 예술교육의 사회적 역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09년 귀국 후 장애인평생교육시설과 노인복지관에서 일하였다. 2024년 현재 부산에 거주하며, 음악이 가져다주는 즐거움과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즐거움을 추구하는 음악 스튜디오 ‘나눌락’을 운영중이다. 대학 커플이었던 남편과의 사이에 두 딸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