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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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6/20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8268723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경력단절녀인 한국 주부가 미국에서 살기로 결심했던 순간부터 영어 울렁증을 극복하고 고등학교 특수학급 보조교사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지금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생생하게 그린 생활 밀착 에세이. 집 구하는 법, 영어 실력 늘리는 법, 아이 학교 알아보는 법 등 미국에 직접 살지 않으면 제대로 알지 못하는 깨알 정보도 들어 있어서 미국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필요한 책!
Contents
프롤로그 | 꿈을 좇아 기회 속으로

첫 번째 이야기 - 좌충우돌 뉴욕 적응기

이민을 선택하다
장벽 하나 넘고 뉴욕으로
이곳은 뉴욕 후라동
센트럴파크, 넌 감동이었어
친구가 필요해
아장아장 영어 걸음마
꿈에 그리던 영주권을 받다
필수 과제, 뉴욕 운전면허증 취득!

두 번째 이야기 - 영어 잘 못해도 무작정 취업

신생 여행사, 신입사원으로
첫 직장이여, 안녕
주부 모니터 활약상
재취업의 기로에서
신세계의 문이 열리다
눈치코치 영어로 일해 보자
회사 뉴스레터 편집장으로 승진?!
잊을 수 없는 작별 선물

세 번째 이야기 - 뉴요커, 뉴욕 라이프

이사도 삼세 번, 우리 집 이사 변천사
뉴요커의 탄생
큰아이, 초등학교에 입학하다
미국 학교 속의 한국
뉴욕 시 초등학교를 졸업하며
미국 의료비의 쓴맛을 보다
아이들과 함께 뉴욕 즐기기
이민 10년, 시민권을 선택하다

네 번째 이야기 - 새로운 출발, 캘리포니아 드리밍

추웠던 뉴욕에서 따뜻한 캘리포니아로
캘리포니아의 우리 집을 찾아서
새 학교, 새 미션
학부모 자원봉사에 참여해 보자
매력 만점, 어바인 라이프
미국 엄마들 모임에 똑똑똑
캘리포니아와 뉴욕 학교, 다녀 보니 어때?
Enjoy 캘리포니아!

다섯 번째 이야기 - 미국 학교 취업 도전기

귀가 번쩍, 취업의 기회!
인터뷰 복 터진 날
마침내 미국 학교에 입성
돈 벌면서 영어 공부하는 맛
미국의 특수 교육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즐거움
새로운 학기, 새로운 시작
엄마의 도전은 계속된다

에필로그 | 그래서 미국에서 살기로 했습니다
Author
박소나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식목일에 태어나 늘 푸르게 자라라는 부모의 바람을 담아 ‘소나무’에서 ‘소나’가 된 그녀는, 미국에서도 자연스러운 글로벌 네임 ‘Sona’로 살아가고 있다. 이름 때문일까. 어릴 적부터 이런 생각을 품었다. 누구나 와서 기대어 쉴 수 있는 늘푸른나무가 되고 싶노라고. 부끄럼 많은 내성적인 꼬마는 말로 다 표현 못하는 생각들을 글로 얘기하고 싶었다. 작가가 되어 세상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멋진 글을 써야지, 야무진 꿈을 꾸면서. 그 소원을 따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출판사, 잡지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글로 담아 틈틈이 습작을 이어 갔다. 그러다 찾아온 인생의 전환점. 갓 태어난 아기까지 세 식구는 취업 이민을 떠나 미국에서 살기로 결심했다.

핑크빛 환상은 잠시, 높은 영어 장벽에 내성적인 그녀는 더욱 말을 잃었고, 그대로 정체되기 싫어서 짧은 영어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로 용기를 냈다. 여행사, 가발 회사 등에 취업도 해 보고, 둘째를 낳고 한동안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두 아이 모두 학교에 다니면서는 미국 학교에서 특수 학급 보조 교사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돈 받으며 영어를 배운다는 기쁨이 넘쳤고,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을 도와주며 느끼는 보람이 커졌다.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좋은 교사가 되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해 교직 과정을 밟고 있다.

뉴욕에서 10년, 캘리포니아에서 6년 이상 살면서 두 아이를 키워 온 엄마로서의 경험과, 짧은 영어로나마 미국 사회에서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교육과 글을 아우르는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중이다.

브런치 https://brunch.co.kr/@luvsona
인스타그램 instagram.com/parksona/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식목일에 태어나 늘 푸르게 자라라는 부모의 바람을 담아 ‘소나무’에서 ‘소나’가 된 그녀는, 미국에서도 자연스러운 글로벌 네임 ‘Sona’로 살아가고 있다. 이름 때문일까. 어릴 적부터 이런 생각을 품었다. 누구나 와서 기대어 쉴 수 있는 늘푸른나무가 되고 싶노라고. 부끄럼 많은 내성적인 꼬마는 말로 다 표현 못하는 생각들을 글로 얘기하고 싶었다. 작가가 되어 세상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는 멋진 글을 써야지, 야무진 꿈을 꾸면서. 그 소원을 따라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출판사, 잡지사에서 편집자로 일하며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글로 담아 틈틈이 습작을 이어 갔다. 그러다 찾아온 인생의 전환점. 갓 태어난 아기까지 세 식구는 취업 이민을 떠나 미국에서 살기로 결심했다.

핑크빛 환상은 잠시, 높은 영어 장벽에 내성적인 그녀는 더욱 말을 잃었고, 그대로 정체되기 싫어서 짧은 영어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기로 용기를 냈다. 여행사, 가발 회사 등에 취업도 해 보고, 둘째를 낳고 한동안 전업주부로 지내다가 두 아이 모두 학교에 다니면서는 미국 학교에서 특수 학급 보조 교사로 일을 시작했다. 처음엔 돈 받으며 영어를 배운다는 기쁨이 넘쳤고, 시간이 지나면서 학생들을 도와주며 느끼는 보람이 커졌다. 아이들이 기댈 수 있는 좋은 교사가 되고 싶어 대학원에 진학해 교직 과정을 밟고 있다.

뉴욕에서 10년, 캘리포니아에서 6년 이상 살면서 두 아이를 키워 온 엄마로서의 경험과, 짧은 영어로나마 미국 사회에서 용기 있게 살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집필을 시작했다.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교육과 글을 아우르는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중이다.

브런치 https://brunch.co.kr/@luvsona
인스타그램 instagram.com/parkso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