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 연습

성숙한 관계를 만드는 아름다운 공감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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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5/05
Pages/Weight/Size 148*210*16mm
ISBN 9791198260628
Categories 인문 > 심리
Description
‘혼자’서도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감 연습!
쉽게 접할 수 있는 책과 미디어를 통해 마음을 돌아보다!


인생의 길은 험난합니다. 결코 꽃길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희망’이 없이는 한순간도 버티기 힘든 것이 인생입니다. 이 ‘희망’은 물질이나 처지, 상황의 변화에만 있지 않습니다. 마음의 평안, 행복, 기쁨, 정신적인 건강에 더 큰 희망을 두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희망’을 ‘사랑’이라고 바꿔 말해도 맥락이 통할 것입니다. 삶을 사랑하는 것이 바로 희망입니다. 미우나 고우나 주어진 삶을 사랑하는 것이 희망입니다. 누구나 인간관계를 맺고 의사소통하면서 살아갑니다. 굳이 이 책을 읽을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삶이라는 배움의 터는 완벽한 기술로 누군가를 설득하고 성공적인 리더가 되기 위한 목적에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불완전하고 부족하고 아슬아슬한 외줄을 타는 듯한 인간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고해의 인생길을 가고 있지만, 매 순간을 피어나는 꽃처럼 희망, ‘늘 봄’을 간직하기를 원하는 이들을 위한 배움의 장입니다. ‘늘 봄’을 마음 깊이 가진다는 것은 마음의 정중앙, 핵심에 언제나 늘 변함없이 존재하고 있는 ‘마음의 빛’을 자각하는 것을 뜻합니다. 어떠한 상황에 휩쓸려서 부인할 때조차 ‘마음의 빛’은 우리를 늘 지켜주고 있습니다.

다만, 빛은 무수한 사연과 일화로 인해 가려져 있을 뿐입니다. ‘마음의 빛’을 가리게 된 계기는 저마다 다릅니다. 공통된 점은 부정적인 감정과 생각, 무의식적인 방어로 인해서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빛을 가렸던 경험은 또 다른 경험을 불러일으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렸던 것을 들추는 경험은 연이어 들추는 경험으로 이어집니다. 많이 가렸던 것을 하나씩 들춰내게 되면, 그 빛살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스스로 감동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자각’으로 인해서 일어나게 되지요.

저마다 자연스러운 감정과 느낌을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지만, 따뜻하고 온화한 사랑이 유지될 때 그 긍정성 속에서 각자가 행해야 할 목적대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각자의 내면에 있는 ‘마음의 빛’은 우주의 에너지와 소통하며, ‘마음의 빛’을 찾아가는 것은 아름다운 삶을 위한 궁극적인 행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관계와 의사소통에 관한 여러 책이 있지만, 이 책은 특히 ‘인문’과 ‘예술’의 감성과 감수성으로 접근한 특이한 책입니다. 시와 소설과 그림, 음악과 영화가 어우러져서 문화와 예술의 향기를 은은하게 풍겨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은 통합 예술·문화치료인 심상시치료 기법이 포함된 치유 비평이며, 치유 비평은 매체 속에서 긍정 에너지를 포착하여 치유적 시각으로 접근하고, 치유 기법을 제시한 비평을 일컫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내 마음을 공감하고 더 나아가 타인을 향한 공감을 연습할 수 있습니다. 그 연습을 통해 더 나은 인간관계와 성숙한 소통을 삶속에서 이루어내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Contents
프롤로그: 호모룩스 알아차리기 4

1. 내면이 성장하는 사람

직면하기─트라우마를 이겨 내는 힘 19
마음의 빛─내 마음을 지배하는 것 26
자유하기─나를 향한 비난의 화살 내려 놓기 30

2. 성장을 넘어 성숙해지는 삶

용서하기─세상과 화해하고 이겨 나가는 힘 57
긍정하기─내면의 그림자를 녹이는 힘 63
마음의 봄─미움과 분노를 내려 놓기 72

3. 생각이나 감정을 주고 받기

경청의 힘─모모가 들려주는 메시지 94
인식하기─건강한 에너지를 주고 받기 107

4. 메시지 바르게 이해하기

이성의 끈─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빠져 나오기 121
수용하기─마음에 드리운 그림자 걷어내기 131

5. 내 생각과 감정 잘 전달하기

이해와 사랑─건강한 가족으로 거듭나기 152
마음의 문─마음속 긍정의 문 열기 163

6. 인간다운 성품과 역량 높이기

빛 만나기─한계를 극복하는 내면의 힘 192
채우기─내 안의 에너지를 발견하고 채워보기 196

에필로그: 마음의 빛을 찾아서 207

부록 211
Author
박정혜
문학치료학 박사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신건강 간호사로 20년간 근무했습니다. 통합 예술·문화 치유인 ‘심상 시치료’를 개발해서 심리 및 정신치료를 하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의 치유적 에너지를 발굴해내고 기법으로 활용하는 ‘치유 비평’을 창안했습니다. ‘빛으로서의 인간’이라는 라틴어인 ‘호모룩스(Homo Lux)’의 뜻을 간직하며 시와 소설, 에세이, 치유 비평을 하면서 몇몇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치유의 빛》《푸른 침실로 가는 길》《하와이안 드림》 등이 있습니다.

시아(詩兒)는 시를 쓰는 아이라는 뜻이다. 신의 눈으로 보면, 인간은 모두 아이다. 누구나 영혼의 성장이라는 목적을 위해 태어났다고 믿고 있다. 신의 섭리대로 감사하며, 춤추듯, 환하게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자이다. 간호학, 국문학, 문예창작학을 거쳐 문학치료학을 전공하였고 통합 예술·문화치유인 ‘심상 시치료’를 개발하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몇몇 대학교에서 심상 시치료를 활용해서 가르치고 있다. 상처를 극복한 치료사, 운디드 힐러(Wounded healer)이고, 인간이 저마다 빛깔이 다른 빛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역경의 극복이 성공이며, 감사, 용서, 꿈이 우주의 에너지와 연결하는 열쇠인 것을 믿고 있다. 현재 심상 시치료 센터장이다. 다수의 대학에서 ‘독서치료’, ‘현대 사회와 정신 건강’, ‘사이코드라마’, ‘연극 치유’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문학치료학 박사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정신건강 간호사로 20년간 근무했습니다. 통합 예술·문화 치유인 ‘심상 시치료’를 개발해서 심리 및 정신치료를 하고 있으며, 문화와 예술의 치유적 에너지를 발굴해내고 기법으로 활용하는 ‘치유 비평’을 창안했습니다. ‘빛으로서의 인간’이라는 라틴어인 ‘호모룩스(Homo Lux)’의 뜻을 간직하며 시와 소설, 에세이, 치유 비평을 하면서 몇몇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당신의 마음을 글로 쓰면 좋겠습니다》《치유의 빛》《푸른 침실로 가는 길》《하와이안 드림》 등이 있습니다.

시아(詩兒)는 시를 쓰는 아이라는 뜻이다. 신의 눈으로 보면, 인간은 모두 아이다. 누구나 영혼의 성장이라는 목적을 위해 태어났다고 믿고 있다. 신의 섭리대로 감사하며, 춤추듯, 환하게 살아가도록 안내하는 자이다. 간호학, 국문학, 문예창작학을 거쳐 문학치료학을 전공하였고 통합 예술·문화치유인 ‘심상 시치료’를 개발하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몇몇 대학교에서 심상 시치료를 활용해서 가르치고 있다. 상처를 극복한 치료사, 운디드 힐러(Wounded healer)이고, 인간이 저마다 빛깔이 다른 빛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역경의 극복이 성공이며, 감사, 용서, 꿈이 우주의 에너지와 연결하는 열쇠인 것을 믿고 있다. 현재 심상 시치료 센터장이다. 다수의 대학에서 ‘독서치료’, ‘현대 사회와 정신 건강’, ‘사이코드라마’, ‘연극 치유’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