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울림이 있는 만화 (life****/네티즌)
개인적으로 불교적 성향이지만 만화로서 본인의 신념을 소개하는 것에 긍정적으로 평가 (tire****/네티즌)
같은 크리스천으로서 공감가는 부분들이 많아서 좋았던 만화 (uecu****/네티즌)
최근 베도 작품 중 가장 신선하고 재밌었던 만화 (kimd****/네티즌)
따뜻한 내적 성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wjd_****/네티즌)
무신론자인 저도 웹툰을 보며 많은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jgho****/네티즌)
무교이지만 보여주고자 하는 내용과 표현이 좋았습니다. (mink****/네티즌)
그동안 웹툰 보면서 많은 위로와 도전 받았습니다. (peac****/네티즌)
누적 조회수 100만뷰 돌파!
많은 이들을 웃고 울게한 웹툰 『예수쟁이 다이어리』가
단행본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유서 깊은(?) 반기독교적 집안 분위기 속에서 자랐고, 개인적인 성향도 종교와는 거리가 먼 여느 한 청년 '왕두'. 우연한 계기로 20대 중반의 나이에 처음으로 교회에 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만난 또래 친구들과 노는게 재밌었던 그는 이후로도 사교 모임 가듯 교회에 종종 가게 된다. 그로부터 몇 년 뒤, 왕두는 예고도 없이 본인에게 찾아온 예수님을 만나게 된다. '지금 내 인생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지?' 왕두는 설명할 순 없지만 분명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예수님과 소통하며 세상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그렇게 새로운 세상에 눈을 뜰 무렵, 왕두는 교회에서 '루미'라는 친구를 알게 된다. 왕두는 그녀가 어린 나이에 암투병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지만, 그런 사실을 눈치 채기 힘들 정도로 밝은 그녀의 모습에 더욱 놀라게 된다. 그리고 고통 속에 있는 그녀를 옆에서 지켜보던 왕두는 서서히 깊은 고민에 빠진다.
"만약 기독교가 진리라면, 왜 이토록 세상은 불의하고 고통이 가득한가?" 자기에게 찾아오신 예수님이 '과연 진짜였을까?'란 의심까지 이르게 된 왕두는 기독교를 진리로 받아들일 것인지에 대해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순간이 왔다는 걸 깨달았다. "기독교가 진리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 단 한 가지만 찾는다면 기꺼이 나는 이 믿음을 저버리겠습니다." 마침내 분노와 객기, 간절함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으로 왕두는 기독교가 허구라는 증거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2023년 8월부터 2023년 2월까지 약 1년 6개월 동안 '네이버 베스트 도전만화'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웹툰 『예수쟁이 다이어리』가 한 권의 책으로 새롭게 탄생하였습니다. 단행본은 가장 먼저 텀블벅을 통해 선보였는데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200%가 넘는 달성률로 프로젝트를 성공하였습니다. 완판된 초판에 이어 증쇄가 결정된 예수쟁이 다이어리를 이제는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Contents
EP01. 사람 일 모른다
EP02. 그녀들을 조심하세요 (1)
EP03. 그녀들을 조심하세요 (2)
EP04. 교회 관찰 일지
EP05. 그들의 목적 (1)
EP06. 그들의 목적 (2)
EP07. 문화충격
EP08. 주인공 (1)
EP09. 주인공 (2)
EP10. 깨진 그릇 (1)
EP11. 깨진 그릇 (2)
EP12. 깨진 그릇 (3)
EP13. 첫 만남
EP14. 운수 좋은 날
EP15. 신기한 아이 (1)
EP16. 신기한 아이 (2)
EP17. 맨땅에 헤딩
EP18. 보이지 않던 것들 (1)
EP19. 보이지 않던 것들 (2)
EP20. 섬김의 보상 (1)
EP21. 섬김의 보상 (2)
EP22. 섬김의 보상 (3)
EP23. 교만의 화신
EP24. 고통의 문제에 관하여 (1)
EP25. 고통의 문제에 관하여 (2)
EP26. 고통의 문제에 관하여 (3)
EP27. 말씀은 말씀일 뿐 (1)
EP28. 말씀은 말씀일 뿐 (2)
EP29. 말씀은 말씀일 뿐 (3)
EP30. 말씀은 말씀일 뿐 (4)
EP31. 볼수록 매력있는
EP32. 황소 고집 (1)
EP33. 황소 고집 (2)
EP34. 방심은 금물 (1)
EP35. 방심은 금물 (2)
EP36. 그의 생각 (1)
EP37. 그의 생각 (2)
EP38. 그의 생각 (3)
EP39. 비포&애프터 (1)
EP40. 비포&애프터 (2)
EP41. 짜증나는 날 (1)
EP42. 짜증나는 날 (2)
EP43. 중요한 질문
EP44. 교회? 교회! (1)
EP45. 교회? 교회! (2)
EP46. 대화가 필요해
EP47. 증거를 주세요
EP48. 선물
EP49. 해피엔딩
EP50. 합리적 의심 (1)
EP51. 합리적 의심 (2)
EP52. 합리적 의심 (3)
EP53. 이방인 (1)
EP54. 이방인 (2)
EP55. 고민의 결과 (1)
EP56. 고민의 결과 (2)
EP57. 충만
EP58. 재회
EP59. 결단과 모험
Author
왕두
초등학교 시절 한 반에 한두명쯤 있는 '그림 잘 그리는 애'의 포지션을 맡았다. 그 나이 때 그림에 관심 있던 애들이 으레 그렇듯 장래희망은 자동으로 만화가가 되었다. 그 이후로 잊고 있던 만화가의 꿈은 성인이 된 후 다시 떠오르게 되는데, 그 이유는 웹툰 작가들이 돈을 잘 번다는 뉴스에 혹했기 때문. 하지만 꿈은 꿈일 뿐, 현실은 너무도 가혹했다. 세상에 나보다 만화를 잘 그리는 사람이 해운대 백사장 모래알 수만큼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무렵 가차없이 꿈을 포기하려 했으나 포기도 내 맘대로 못하는게 인생이랬던가, 어쩌다보니 계속 만화를 그리게 됐다. 언제까지 이 바닥에 있을진 모르겠지만 허락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 할 예정.
인스타그램 @wangdoo93
초등학교 시절 한 반에 한두명쯤 있는 '그림 잘 그리는 애'의 포지션을 맡았다. 그 나이 때 그림에 관심 있던 애들이 으레 그렇듯 장래희망은 자동으로 만화가가 되었다. 그 이후로 잊고 있던 만화가의 꿈은 성인이 된 후 다시 떠오르게 되는데, 그 이유는 웹툰 작가들이 돈을 잘 번다는 뉴스에 혹했기 때문. 하지만 꿈은 꿈일 뿐, 현실은 너무도 가혹했다. 세상에 나보다 만화를 잘 그리는 사람이 해운대 백사장 모래알 수만큼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무렵 가차없이 꿈을 포기하려 했으나 포기도 내 맘대로 못하는게 인생이랬던가, 어쩌다보니 계속 만화를 그리게 됐다. 언제까지 이 바닥에 있을진 모르겠지만 허락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 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