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의 성장 이야기』는 위로가 필요한 시대인 지금,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세 친구들의 좌충우돌 성장기를 그린 책!
그리고 살아가면서 필요한 어릴 때부터 알면 좋겠다하는 것들을 쓴 책
달나라 토끼라 불리는 토끼 달토와 자기 손에 포근히 감싼 민들레 줄기를 소중히 아끼며, 자신의 ‘세상 제일 작은 우물’을 세상 전부인 양, 살아가던 ‘우물 안 개구리’,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민달팽이 등이 지구사람들과 함께하며 겪는 성장 이야기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함께 생각하고, 성장하며, 깨닫고, 우리의 어린 시절를 추억하고, 또 우리와 아이들에게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야 할 지혜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다.
상처 받은 사람들과 생명체들에게 위안과 위로가 되어 주는 토끼 달토와 우물 안 개구리 정와와 민달팽이 등은 상처가 우리 삶의 일부이며, 이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가를 그들의 삶을 통해 함께 알아가고, 그 과정들에서 깨닫는 소중한 가치들을 우리에게 일러주는 책이기도 하다. 이들의 삶의 자세를 통해, 이들이 자신들의 삶을 어떻게 밝게 이끌어 가는지를 배우며, 이들의 밝은 미래처럼, 소중한 우리의 아이들과 우리에게도 밝은 미래가 함께하길 바란다.
Contents
초록별 지구마을의 달토 7
지구사람이 되고 싶어요 12
우물 안 개구리와 민들레 줄기 16
세상에 공짜는 없다 34
셋이 있으면, 그 중에 스승이 있지 42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안다 55
비 70
민달팽이 78
119(일일구) 83
마을에 희망사항이 있다면 110(일일공) 94
해의 얼굴 103
착한 끝은 있다 113
세상 가장 작은 우물 132
달토의 책 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