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禪)으로 읽는 복음

전통적 해석을 뒤집는, 완전히 새로운 복음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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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805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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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1/20
Pages/Weight/Size 145*210*12mm
ISBN 9791198055330
Categories 종교 > 종교 일반
Description
기독교의 전통적 해석을 뒤집는
완전히 새로운 복음서 읽기


선(禪) 공부 모임을 이끌면서 구도자를 위한 안내서를 활발히 저술하고 있는 지은이가 선(禪)의 눈으로 복음서를 읽는다. 그의 눈에 비친 예수는 종교와는 상관없이 모든 인류에게 가장 깊은 진리를 들려주는 영적 스승이다. 그의 눈에 비친 예수의 가르침은 특정 종교의 울타리에 갇히지 않으며, 진리를 깨달은 다른 영적 스승들의 가르침과 상충하지 않으며, 모든 인간에게 참된 자유와 평화의 길, 영원한 생명의 길을 보여 주는 가르침이다. 이 책은 1장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다’로 시작하여 40장 ‘다 이루었다’까지 40개의 글로 이루어져 있다. 글마다 복음서의 일부 구절을 인용한 뒤, 그 글을 주제로 지은이의 깊은 통찰을 들려준다. 지은이는 예수가 말한 ‘나’ ‘하나님’ ‘하나님 나라’ ‘회개’ ‘구원’ ‘부활’ 등 복음서에 나오는 이름들을 새롭게 재정의하며, 그 이름들의 진정한 의미가 무엇인지를, 그 이름들에는 이제까지 상식적으로 알고 있던 것과는 전혀 다른 영적 의미가 있음을 보여 준다. 지은이의 관점에서 보면, 예수는 주류 기독교의 전통적 이해나 교리와는 매우 다른 가르침을 전한 것이며, 일반적인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심오한 진실을 알려 주려 한 것이다. 그리고 복음서와 예수의 가르침은 종교와 상관없이 모든 구도자, 모든 마음공부인을 늘 지금 여기에 있는 깊은 진리로 안내하는 가르침이다.
Contents
머리말

1.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계시다
2. 하나님의 아들은 어디에 있는가
3. 하나님의 구원을 보다
4.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5. 회개하라
6. 악마의 유혹
7. 마음이 가난한 사람
8. 빛과 소금
9. 거듭남
10.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11. 여기에 물이 있다
12. 눈이 밝아야
13. 원수를 사랑하라
14. 일어나 걸어가라
15. 걱정 말아요, 그대
16. 제 눈 속의 들보
17.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18. 좁은 문
19. 그를 따르려면
20. 오병이어(五餠二魚)의 기적
21. 겨자씨의 비유
22. 나를 먹고 마셔라
23. 아는 사람은 보지 못하는 것
24. 간음한 여자의 비유
25. 나에게로 오라
26. 기적을 바라는 사람들
27. 참 좋은 몫
28. 눈먼 사람
29. 십자가의 길
30. 어린아이와 같지 않으면
31. 천국은 너희 가운데
32. 아버지와 나는 하나
33. 예수를 믿지 않는 사람들
34. 카이사르의 것은 카이사르에게
35.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36. 그 날과 그 시간
37. 아버지의 뜻대로
38. 예수의 침묵
39. 강도와 함께 매달린 예수
40. 다 이루었다
Author
심성일
1969년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방황했으나 기존의 철학과 종교로부터는 해답을 찾지 못하였다. 삼십대 초반에 만난 재가의 선(禪) 스승들의 가르침을 통해 영적 체험을 하고 바깥으로 찾는 마음을 쉬게 되었다. 그러나 영적 체험 이후의 혼란과 미혹으로 오랫동안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가 서구의 비이원론(Non-Dualism) 스승들과 어느 출가 선(禪) 스승의 가르침으로 언제나 바로 지금 여기 눈앞에 드러나 있는 진실에 비로소 계합하였다. 2013년부터 같은 마음공부에 뜻을 둔 사람들과 공부를 나누고 있다. 현재 부산, 진주, 대구, 광주에서 작은 공부 모임을 열고 있다.

열아홉 우연히 읽은 라즈니쉬의 책에서 비롯된 영적 방황을 서른넷에 만난 무심선원 김태완 선생님과 훈산 박홍영 거사님의 가르침으로 멈추었다. 영적 체험 이후의 불안정함에 대한 미혹을 아디야샨티의 책들과 부산 대덕사 춘식 스님의 지도로 해소하였다.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같은 길을 가는 아내 임순희와 더불어 서울과 부산에서 뜻 있는 사람들과 작은 마음공부 모임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것이 선(禪)이다』 『이것이 그것이다』 『깨달음의 노래』 『깨달음, 열 번째 돼지 찾기』 『자기에게 돌아오라』 『설봉 도인 무문관 평송』이 있고, 번역서로는 『완전한 깨달음』 『아디야샨티의 참된 명상』이 있다.
1969년에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나’라는 존재에 대한 의문을 가지고 방황했으나 기존의 철학과 종교로부터는 해답을 찾지 못하였다. 삼십대 초반에 만난 재가의 선(禪) 스승들의 가르침을 통해 영적 체험을 하고 바깥으로 찾는 마음을 쉬게 되었다. 그러나 영적 체험 이후의 혼란과 미혹으로 오랫동안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가 서구의 비이원론(Non-Dualism) 스승들과 어느 출가 선(禪) 스승의 가르침으로 언제나 바로 지금 여기 눈앞에 드러나 있는 진실에 비로소 계합하였다. 2013년부터 같은 마음공부에 뜻을 둔 사람들과 공부를 나누고 있다. 현재 부산, 진주, 대구, 광주에서 작은 공부 모임을 열고 있다.

열아홉 우연히 읽은 라즈니쉬의 책에서 비롯된 영적 방황을 서른넷에 만난 무심선원 김태완 선생님과 훈산 박홍영 거사님의 가르침으로 멈추었다. 영적 체험 이후의 불안정함에 대한 미혹을 아디야샨티의 책들과 부산 대덕사 춘식 스님의 지도로 해소하였다. 현재 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같은 길을 가는 아내 임순희와 더불어 서울과 부산에서 뜻 있는 사람들과 작은 마음공부 모임을 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이것이 선(禪)이다』 『이것이 그것이다』 『깨달음의 노래』 『깨달음, 열 번째 돼지 찾기』 『자기에게 돌아오라』 『설봉 도인 무문관 평송』이 있고, 번역서로는 『완전한 깨달음』 『아디야샨티의 참된 명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