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운 초록 숲으로 떠나는 릴리의 모험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순환을 일깨워 주는 그림책
여름 방학이 되어 할아버지 댁에 온 릴리는 할아버지와 함께 숲으로 산책을 떠납니다. 할아버지는 숲에 관한 멋진 이야기를 한가득 들려주시고, 릴리는 숲이 주는 신비한 매력과 즐거움을 한껏 경험합니다. 숲의 중심에 다다르자 할아버지는 숲에서 가장 오래된 떡갈나무를 소개해줍니다. 그 나무 아래서 할아버지가 잠시 잠든 사이, 릴리에게 마법 같은 일이 벌어집니다. 떡갈나무에게 조심스레 소원을 말해보자, 어디선가 부드러운 목소리가 바람을 타고 내려옵니다. 과연 누구의 목소리였을까요? 꼬마 친구 릴리는 어떤 숲의 비밀 이야기를 들게 될까요?
『릴리와 숲의 비밀』은 릴리와 할아버지의 숲속 산책을 통해 특별한 만남이 가득한 숲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줍니다. 숲에서 가장 오래된 떡갈나무가 릴리에게만 들려주는 이야기는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며, 따뜻하고 몰입감이 뛰어난 서사는 잔잔한 파문을 그리며 짙은 감동을 선사합니다. 릴리와 할아버지, 숲의 생명체들이 어우러져 펼쳐지는 이야기는 어린이들에게 자연에 대한 사랑과 생명의 소중함을 심어줄 것입니다.
Author
뤼크 포크룰,아니크 마송,박지예
벨기에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즐겨 그렸습니다. 생뤼크 예술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배운 후 프랑스에서 첫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하며 생뤼크 예술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뤼크가 글을 쓰고 아내 아니크 마송이 그림을 그린 책으로 『개구리 합창단』이 있습니다.
벨기에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즐겨 그렸습니다. 생뤼크 예술 학교에서 일러스트를 배운 후 프랑스에서 첫 그림책을 출간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일러스트레이터로 작업하며 생뤼크 예술 학교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뤼크가 글을 쓰고 아내 아니크 마송이 그림을 그린 책으로 『개구리 합창단』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