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관을 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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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804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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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7/31
Pages/Weight/Size 152*210*15mm
ISBN 9791198044853
Categories 어린이 > 1-2학년
Description
화를 참지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특별한 날에는 화관을 쓰고 나타나는
나예는 정말 이상한 아이일까요?


보라색을 유난히 좋아하고, 특별한 날에는 꼭 머리에 화관을 쓰고 나타나는 나예. 반 아이들은 그런 나예를 ‘괴물’, ‘돼지’, ‘멍청이’ 등 기분 나쁜 말로 불러요. 그래서 자꾸 아이들과 싸움이 나고, 결국 엄마가 학교에 불려와 사과를 하면서 문제가 끝이 나요. 화를 참지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특별한 날에는 화관을 쓰고 나타나는 나예는 정말 이상한 아이일까요? 사실 나예는 남들과 다른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지고 있고, 10년 가까이 살면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 것뿐이에요. 초등학교 상담 교사인 글쓴이는 나예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서로 더 이해하고, 더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법을 알아갔으면 하는 마음에 이 책을 썼어요.

다양한 아이들이 모이는 학교에는 나예처럼 잘 어울리지 못하고 소외되는 아이들이 있어요. 어쩌면 그 아이들은 이상한 게 아니라 남들과 조금 다른 것뿐일지도 몰라요. 『화관을 쓴 아이』는 남들과 다른 아이, 소통이 쉽지 않은 아이 나예가 학교에서 좌충우돌하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화책이에요. 늘 혼자였던 나예가 선생님, 친구들과 마음을 나누면서 조금씩 조화를 이루어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하고 다가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거예요.
Author
강제희,한은영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국어교육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교육심리 및 상담을 전공했어요. 중학교 국어 교사로 10여 년을 재직했으며, 현재 초등학교 상담 교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마음에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부는 아이들을 학교 현장에서 만나면서 “넌 할 수 있어. 잘하고 있구나.”라는 따듯한 위로를 전하고자 『화관을 쓴 아이』를 썼어요.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과 국어교육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교육심리 및 상담을 전공했어요. 중학교 국어 교사로 10여 년을 재직했으며, 현재 초등학교 상담 교사로 근무하고 있어요. 마음에 파도가 치고 바람이 부는 아이들을 학교 현장에서 만나면서 “넌 할 수 있어. 잘하고 있구나.”라는 따듯한 위로를 전하고자 『화관을 쓴 아이』를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