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 나의 야구

야구장에서 자라고 무등산에서 철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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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11/01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8020949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야구장을 거닐며 생각한 것들

프로야구 원년에 투수와 타자를 겸하며 10승-10홈런, 타점왕을 동시에 기록했던 해태 타이거즈의 팔방미인. 프로야구 최초로 20홈런-20도루, 30홈런을 달성했으며 페넌트레이스 MVP 2회, 홈런왕 3회, 5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며 1980~90년대 V9에 빛나는 타이거즈 왕조시대를 연 주역. 하지만 그가 남긴 숱한 기록들은 프로스포츠라는 경쟁의 바다에서 가라앉지 않기 위해 허우적거리다가 떠오른 물거품 같은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그가 견뎌낸 시련과 남몰래 흘렸을 눈물은 얼마나 가슴 저리고 뜨거웠을까. 국가대표 꿈을 이루고 은행원이 되어 어엿한 가족의 가장이 되고 싶었던, 한 사람의 지난 발자취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억할 만한 문장이 된다.
Contents
. 프롤로그

1.군산 중앙로 2가
2. 뺑뺑이와 전학생
3. 만화방으로 등교하다
4. 잊지 못할 이준원 선생님
5. 월명산 물지게
6.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
7. 투수에서 타자로
8. 오리궁둥이 타법
9. 1980년 5월 18일
10. 군산 촌놈과 서울 미인
11. 은행원에서 프로선수로
12. B급 선수 김성한
13. 해태의 팔방미인
14. 불 나면 어쩔 거야?
15. 타이거즈의 첫 우승
16. 3번의 홈런왕, 2번의 MVP, 7번의 우승
17. 도쿄돔의 홈런
18. 워닝 트랙
19. 제자이자 스승이 된 이호준과 장성호
20. 타이거즈 감독이 되다
21. 해태의 끝, 기아의 시작
22. 야구장 밖으로
23. 세상 속으로
24. 고교야구 감독과 야구해설자
25. 노래자랑과 맛집 탐방
26. 문재인 대통령 만들기

. 에필로그
Author
김성한,김은식
1980년대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최강의 타자. 1982년부터 1995년까지 14시즌 동안 해태 타이거즈에서 뛰면서 홈런왕 3회, 타점왕 2회, 장타율왕 3회, 최다안타 2회, 득점왕 1회 올랐으며 정규시즌 MVP 2회, 올스타전 MVP 1회, 골든글러브에 6회 선정됐다. 또한 시즌 30홈런과 20홈런-20도루를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기록했고, 1982년에는 투수 겸 타자로 활약하며 10승-10홈런 이상(13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은퇴 후에는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 감독이자 기아 타이거즈의 첫 번째 감독을 지냈다. 현재는 CMB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 중계방송 해설을 하고 있으며, CMB [김성한의 전라도 구석구석], KBS [열린마당>]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제 2의 고향 광주의 이웃들과 어울려 살고 있다.
1980년대 한국프로야구를 대표하는 최강의 타자. 1982년부터 1995년까지 14시즌 동안 해태 타이거즈에서 뛰면서 홈런왕 3회, 타점왕 2회, 장타율왕 3회, 최다안타 2회, 득점왕 1회 올랐으며 정규시즌 MVP 2회, 올스타전 MVP 1회, 골든글러브에 6회 선정됐다. 또한 시즌 30홈런과 20홈런-20도루를 한국프로야구 최초로 기록했고, 1982년에는 투수 겸 타자로 활약하며 10승-10홈런 이상(13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은퇴 후에는 해태 타이거즈의 마지막 감독이자 기아 타이거즈의 첫 번째 감독을 지냈다. 현재는 CMB 기아 타이거즈 홈경기 중계방송 해설을 하고 있으며, CMB [김성한의 전라도 구석구석], KBS [열린마당>] 등 여러 방송에 출연하며 제 2의 고향 광주의 이웃들과 어울려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