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네 할아버지가 붓으로 톡.톡.톡 두드리면 치카가 잠에서 깨어나요!”
빛을 그리는 화가 클로드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 속으로 떠나는
마법 고양이 치카의 좌충우돌 모험 이야기!
프랑스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집. 응접실 한편에서 곤히 자고 있던 고양이 인형 치카가 잠에서 깨어나 모험을 찾아 떠난다. 하품을 하고 기지개를 쭈우욱 켠 뒤 밖으로 나가려던 순간, 아뿔싸, 비가 내리고 있다. 고민하는 것도 잠시, 재미난 생각을 떠올린 치카는 신이 나서 총총총 방을 나선다. 모네 할아버지가 부르는 것도 모르고. “치카가 어디 갔을까?” 궁금해하던 할아버지는 곧 치카를 발견한다. 바로 자기가 그린 그림 속에서! 치카가 모네 할아버지의 그림 속으로 모험을 떠났던 것이다. 깜짝 놀란 할아버지는 치카를 따라 그림 속으로 뛰어든다. 아름다운 여름날의 정원, 증기구름으로 가득한 기차역, 파라솔이 빙그르르 도는 해변가 그리고 모네 할아버지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곳인 수련 연못까지, 모네의 아름다운 그림을 배경으로 치카와 할아버지의 쫓고 쫓기는 숨바꼭질이 계속된다.
Author
릴리 머레이,베키 카메론,김하니
눈 덮인 오지에 살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동물들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만들며 보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이 일을 계속하는 중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소설과 논픽션 책을 쓰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The Dinosaur Department Store』, 『Calm Down, Cooper!』 등이 있습니다. @lilymurraybooks
눈 덮인 오지에 살면서 대부분의 시간을 동물들과 대화하고 이야기를 만들며 보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도 여전히 이 일을 계속하는 중입니다. 어린이를 위한 소설과 논픽션 책을 쓰며 지내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The Dinosaur Department Store』, 『Calm Down, Cooper!』 등이 있습니다. @lilymurraybook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