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 옆 불란서 양옥집

나의 사적 문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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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926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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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4/01/20
Pages/Weight/Size 122*188*30mm
ISBN 979119792622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기억을 공유하는 동세대에게 말을 걸 뿐 아니라, 어느 시대를 시절을 직접 경험하지 않은 세대에게도 그 시절의 감정과 시야를 이야기하는 「레트로」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을 냅니다.
Contents
추천의 글 _8
들어가는 글: 꿈에서 고래가 되었다 _13
1976. 아라비아의 열풍 그리고 신상神象 _17
어린 산보자, 읍내를 거닐다 _21
뒤죽박죽 외딴집, 불란서 양옥에 도착하다 _35
기찻길 옆, 불란서 양옥집의 고래는 잘도 잤다 _41
1978. 크로바 가방과 만화 손목시계 _46
1978. 마차 그리고 마부 _52
1978. 코코아 _57
1979. 고소미, 종합선물 세트 _61
주전부리에 관한 로망, 오리온 밀크캬랴멜 _65
‘양초 좀 씹어 본’ 아이들 _69
1979. 추풍령 휴게소에서의 핫도그 _73
1979. 마론인형과 함박스테이크 _77
시장에서의 스펙터클, 회충약과 네이키드 연필 _81
1979. 해태의 집, 데이트 아이스크림 _87
학교 앞 구멍가게 _90
1980. 사우디에서 온 연필깎이 _96
1980. 얼음 뗏목 _102
1980. 내 인생 최대의 장마 _107
장마 이후, 돼지를 잡다 _111
1980. 켄터키 후라이드 치킨 _114
1980. 빨간 롱부츠 _118
1980. 거짓말 탐지기 _124
1981.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_128
1981. 축제와 공연의 시대 _132
1982. 카레 _136
1982. 빨간색 피겨스케이트 _141
1982. 카바레, 아방궁 _145
1982. 영화 [날마다 허물 벗는 꽃뱀] _148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제일극장 _152
단체관람 _158
소년잡지와 소년·소녀 세계문학전집
그리고 살아있는 그림책 _163
게으름쟁이 천국의 나라 _170
오스칼과 ‘내 사랑 마리벨’ _175
1982. 우리가 사랑한 최초의 캐릭터 ET _182
1983. 수학여행 _186
1983. 템플스테이 _191
1984. 요절 작가의 매혹 _196
텔레비전 _200
1984. 쫄면 _207
1984. 컵라면 _214
검은 고양이 네로 _218
라디오 _222
1984. 내 나이키 _228
이모의 다락방 _184
공연의 메카에서 레슬링 시합과 고춘자 장소팔의 만담 _243
해외 펜팔 _247
1990. 명동 피자 inn _254
서울사람 _258
웬디스 햄버거와 & 로손 _264
1990. 오페라 [카르멘] _269
삐삐, 자동차 그리고 인터넷 익스플로러 _273
배낭여행 _279
작가의 말 _288
해설: 하승우 _291
Author
강정수
71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지만 유년 시절부터 삶의 대부분을 충북 증평에서 보냈다. 충북대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영화평론가의 삶이 궁금해 한예종 영상이론과에서 영화이론을 공부했으며, 같은 대학 전문사(석사) 과정에서는 한국 및 동아시아 영화연구를 전공했다. 이후 한예종에서 한국영화사와 영상문화 글쓰기 등의 강의를 몇 년간 하다가 현재는 한국교원대에서 교육사회 및 평생교육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영화(미디어), 예술 그리고 교육 - 세 분야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누군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릴 이야기들을 아카이빙하는 작업의 의미와 방법에 관해 고민하고 있다.
71년 경남 진해에서 태어났지만 유년 시절부터 삶의 대부분을 충북 증평에서 보냈다. 충북대에서 국문학을 공부했고 영화평론가의 삶이 궁금해 한예종 영상이론과에서 영화이론을 공부했으며, 같은 대학 전문사(석사) 과정에서는 한국 및 동아시아 영화연구를 전공했다. 이후 한예종에서 한국영화사와 영상문화 글쓰기 등의 강의를 몇 년간 하다가 현재는 한국교원대에서 교육사회 및 평생교육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논문 쓰기에 매진하고 있다.

영화(미디어), 예술 그리고 교육 - 세 분야에 지속적 관심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는 누군가 기록하지 않으면 사라져 버릴 이야기들을 아카이빙하는 작업의 의미와 방법에 관해 고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