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가 심리치료에 각각 어떤 작용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빨강은 액순환을 증가시키고 힘을 북돋아주며, 노랑은 강한 자아를 상징해 평소 자존감이 낮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초록은 단독 또는 다른 색과 병행하여 사용하는데 긴장을 이완시키고 혈압을 낮추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효과적입니다. 또한 눈에 피로를 풀고 휴식이 필요한 사람에게 좋으며, 파랑은 주로 진정시키는 용도로 사용되고 신체를 이완시키고 차분하게 해주어 불면증에 좋으며 집중력을 늘려주며, 보라는 뇌세포의 에너지를 주는 컬러로 심신 안정을 줌으로써 스트레스가 많은 분들에게 자주 활용됩니다.
그러한 장점만을 골라 펴낸 책이 바로 ‘재미있는 이야기 이솝우화 필사 & 컬러링북’입니다. 재미있고 쉽게 채색하는 컬러링북은 모든 어린이들에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며, 기호에 맞게 좋아하는 그림만을 선택하여 색칠함으로써 감성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자기 마음을 드러낼 수 있을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각 색깔마다 휴식, 생기, 안정, 에너지, 진정, 자유 등을 느끼게 해 주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처럼 컬러의 치유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국내외에서 컬러에 대한 학문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서양이나 일본에서는 대중적인 상담 치료법으로 널리 퍼져있는 데 비해 한국에서는 아직 일반화되지는 않았지만 점점 대중화되는 추세로 발전하는 모습입니다.
Contents
머리말
이 책의 활용방법 및 특징
The Hare and the Tortoise(토끼와 거북이)
The Honest Woodcutter(정직한 나무꾼)
The Farmer and the Golden Egg(농부와 황금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