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와 그래

우당탕탕 스펙터클 기묘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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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U
9791197897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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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12/15
Pages/Weight/Size 170*220*20mm
ISBN 9791197897276
Categories 어린이 > 1-2학년
Description
아무것도 못한다고 여겼던 장애 고양이들이

우주 최강 히어로가 되는 신나는 상상!




고양이는 영물이라 귀신을 보는 능력이 있다고 흔히들 말하곤 하지요. 『미래와 그래』는 귀신을 알아채고 물리치는 힘이 뛰어난 뇌성마비 고양이 미래와 세발 고양이 그래, 그리고 어딘가 조금 어설프지만 용감무쌍한 강아지 단테가 힘을 모아 아이들을 아프게 하는 악당 두창신을 물리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입니다.



이 책에는 조선시대 야담집 [송도기이(松都記異)] 속 묘두사가 등장해요. 아이들을 아프게 하는 심술궂은 두창신은 역병으로 앓는 아이들을 보며 힘을 키우는데, 귀신을 보는 고양이 때문에 번번이 실패하곤 해요. 그래서 억울하게 죽어 원망으로 가득한 뱀 묘두사를 찾아가 고양이가 귀신을 못 보게 하는 주문을 배워 오지요. 뇌성마비 때문에 몸이 불편한 미래와 다리가 세 개뿐인 그래는 비록 온전한 몸이 아니지만 귀신을 볼 수 있는 특별한 능력으로 자신들을 정성껏 보살펴 주는 지나네 가족을 지켜냅니다.



Author
김혁,이정은
평생 재미있는 일에 진심인 분이에요. 대학에서 극작을 전공한 후, 방송작가, 테마파크 기획자, 관광 스토리텔러,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일했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님까지 하셨어요. 수십 년간 옛날 장난감을 모은 장난감 수집가이기도 하고요. 그중에서도 EBS [딩동댕 유치원]의 메인 작가 활동은 아직까지도 어린이들 앞에서 '어깨뽕' 세우는 무용담! 재밌는 일을 재밌게 했을 뿐인데, 청와대가 선정한 신지식인에 뽑혔고, 국가과학기술자문 회의 자문위원이라는 거창한 직함을 맡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 모든 수식어보다 작가님을 더 미소 짓게 하는 호칭은 ‘미래, 그래의 아저씨’ 입니다. 심각한 장애를 가진 고양이 두 마리를 10년 넘게 키우며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 고마운 마음들을 간직하고 나누고 싶어 『미래와 그래』 이야기를 썼어요. 동화의 주인공이자 히어로는 현실 속 고양이 미래와 그래.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장애 고양이와 가족의 우정을 씨줄 삼고, 묘두사, 두창신 등 옛날이야기를 날줄 삼아 시공간 을 오가는 ‘우당탕탕 스펙터클 기묘한’ 이야기를 완성했어요. 이 이야기는 도움을 받기만 하는 줄 알았던 그 작은 생명들이 사실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평화를 주고 있었다는 작가님의 따뜻한 깨달음이기도 해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 『테마파크는 학교다』 『나는 장난감에 탐닉한다』 『일본체험사전』 등이 있어요.
평생 재미있는 일에 진심인 분이에요. 대학에서 극작을 전공한 후, 방송작가, 테마파크 기획자, 관광 스토리텔러, 애니메이션 제작자로 일했고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님까지 하셨어요. 수십 년간 옛날 장난감을 모은 장난감 수집가이기도 하고요. 그중에서도 EBS [딩동댕 유치원]의 메인 작가 활동은 아직까지도 어린이들 앞에서 '어깨뽕' 세우는 무용담! 재밌는 일을 재밌게 했을 뿐인데, 청와대가 선정한 신지식인에 뽑혔고, 국가과학기술자문 회의 자문위원이라는 거창한 직함을 맡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 모든 수식어보다 작가님을 더 미소 짓게 하는 호칭은 ‘미래, 그래의 아저씨’ 입니다. 심각한 장애를 가진 고양이 두 마리를 10년 넘게 키우며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았거든요. 그래서 그 고마운 마음들을 간직하고 나누고 싶어 『미래와 그래』 이야기를 썼어요. 동화의 주인공이자 히어로는 현실 속 고양이 미래와 그래.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았던 두 장애 고양이와 가족의 우정을 씨줄 삼고, 묘두사, 두창신 등 옛날이야기를 날줄 삼아 시공간 을 오가는 ‘우당탕탕 스펙터클 기묘한’ 이야기를 완성했어요. 이 이야기는 도움을 받기만 하는 줄 알았던 그 작은 생명들이 사실은 사람들에게 위안과 평화를 주고 있었다는 작가님의 따뜻한 깨달음이기도 해요. 그동안 지은 책으로 『테마파크는 학교다』 『나는 장난감에 탐닉한다』 『일본체험사전』 등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