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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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5/31
Pages/Weight/Size 110*175*10mm
ISBN 9791197890505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팬데믹 이전부터 로컬의 시대는 이미 시작되었다. 세계 유명 도시와 여행지를 여행하는 여행자가 아닌 일상을 살아가는 일상여행자가 나타났고, 국내 소도시는 물론 서울의 각 동네가 새로운 가치를 획득하고 있다. 로컬은 서울과 지역을 나누는 말이 아니다. 과거의 로컬은 농촌이나 시골을 의미했다면 지금의 로컬은 지역 밀착형의 삶과 일을 가지는 라이프스타일을 말한다.

[그래서] 시리즈는 로컬에서의 소소한 일상 경험을 이야기하는 에세이집이다. 로컬의 서사를 만드는, 로컬의 서사를 발견하는, 로컬의 서사를 찾아가는 이야기다. [그래서] 시리즈는 여행 가이드북이나 여행 에세이와는 다른 로컬 에세이를 지향한다. 단순한 여행지 소개나 감상, 감성적인 이야기가 아닌, 그 동네만의 분위기, 공간과 장소, 작가만의 에피소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Contents
1. 김성환 - 늘 그 자리에 머물러 있다_그래서, 광안
2. 이학준 - 남포동, 우리들의 평지_그래서, 남포
3. 손현녕 - 죽는다면 부산에서_그래서 기장, 망미, 온천천
4. 박훌륭 - 아득하지만 아늑한 그곳_그래서, 서면
5. 희석 - 파랑이 넘쳤던 나의 해운대_그래서, 해운대
Author
김성환,이학준,손현녕,박훌륭,희석
431일간의 여행 이후 읽고 쓰는 삶을 선택했다. 대학원에서 독서교육을 공부하고 있으며, 북텐츠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들어본 적도, 경험해본 적도 없는 길이기에 수없이 넘어지고 있지만, 옷에 묻은 먼지를 툭툭 털어내며 열심히 걸어가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그들의 사랑은 흔적이 되고…』, 에세이 『답은 ‘나’였다』,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삽니다』가 있다.
431일간의 여행 이후 읽고 쓰는 삶을 선택했다. 대학원에서 독서교육을 공부하고 있으며, 북텐츠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들어본 적도, 경험해본 적도 없는 길이기에 수없이 넘어지고 있지만, 옷에 묻은 먼지를 툭툭 털어내며 열심히 걸어가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시집 『그들의 사랑은 흔적이 되고…』, 에세이 『답은 ‘나’였다』, 『직장은 없지만 밥은 먹고삽니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