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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쓰신 나의 해방 일지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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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8710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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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06
Pages/Weight/Size 145*190*20mm
ISBN 9791197871078
Categories 종교 > 기독교(개신교)
Description
작가는 오랜 세월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다양한 삶의 단편을 글로 담아내었다. 가장 사랑하는 가족 안에서 겪었던 기쁨과 아픔의 날들, 수많은 고난의 골짜기를 거쳐온 일터에서의 경험들, 그리고 양가 부모님을 먼저 천국에 보내면서 스며드는 그리움과 소망, 그 모든 인생 흔적이 씨줄과 날줄처럼 묶여 아름다운 태피스트리를 만들어 낸다. 그 안에는 폭풍을 이겨낸 고요가 흐르고 치열한 삶의 무게를 딛고 고요히 속삭이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고백이 묻어 있다.

『주가 쓰신 나의 해방 일지』 첫 페이지를 읽는 순간부터 마치 곁에서 속삭이듯 들려주는 한 사람의 인생 스토리를 듣는 듯하다. 저자는 카운셀링을 가르치고 전문으로 삼고 있지만, 그의 문장은 여느 작가보다 깊은 울림으로 다가온다. 작가가 보여주는 진솔함과 리얼한 삶의 아픔 그리고 긴 사막의 여정을 지나 길어 올린 소중한 한 모금의 냉수가 모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한번 펼치면 마지막 페이지를 읽을 때까지 손을 놓기 어려울 것이다. 저자의 삶에서 자신이 걸어온 삶이 거울처럼 보이고 저자의 글에서 자신을 대변해주는 고마운 목소리가 들려올 것이기 때문이다. 삶이란 많은 아픔의 결을 지니고 있지만 하나님이 하늘에 계시고 땅 위에 사랑하는 사람들 있으니 여전히 우리에게는 부를 노래가 있다. 저자가 불러주는 노래로 우리는 평범하게 보이는 삶을 더 사랑하고 곁에 있는 사람을 한결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될 것이다.
Contents
『주가 쓰신 나의 해방 일지』에 대하여…… 009
추천사 013

제1부 꽃집 아줌마

엄마, 우리 엄마 017
예수님을 만나다 027
어린 세 조카를 키우라구요? 034
꽃집 아줌마 044
다시, 빈손으로 시작하기 053
병이 가져다준 축복 059
큰아주버님과의 재회 071
우리 아버님과 암 078
아버님의 자리 085
어머님의 100세 생신 093
어머님과 잠시 안녕 102

제2부 자전거를 갖고 싶었던 아이

자전거를 갖고 싶었던 아이 112
동생 1 120
동생 2 127
동생 3 137
오빠 146
아빠를 보내 드리며…… 156
50이 되면서…… 10년 전 나의 다짐 163
캘리포니아로 훈이를 보내면서…… 167
땅콩이 173
친구 찬미 181
선교사 아들 188

제3부 상처보다 더 큰 사명

사역자로 부르심 200
말도 안되는 첫 사역 208
상처보다 더 큰 사명 216
나는 ‘전도사’입니다 227
Author
배기정
1963년 베이비 부머 세대에 태어나, 1986년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현대 기업 공채 사원으로 현대 제철(구 인천 제철)에서 유럽 수출 업무를 담당했고, 1989년에 미국에 사는 목사님의 8남매 막내아들과 결혼하여 도미하였다. 결혼 후 예수님을 만나고 시부모님을 모시고 두 아들을 낳고 살림하던 중, 38세의 나이에 늦깎이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Capital Bible Seminary에서 ‘기독교 상담과 가정 사역’으로 석사를 받고, Midwest University에서 ‘한인 이민 교회를 위한 평신도 상담 훈련 프로그램’으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버지니아주에 있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KCPC)에서 16년 차 상담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미주 코스타의 세미나 강사 겸 상담가로 섬기고 있다. 또한, Midwest University에서 기독교 상담학을 가르치고 있고,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의 공인 임상 전문 상담가로 아픈 영혼들을 상담함과 동시에, 임상 슈퍼바이저로 상담 라이선스를 취득하려는 레지던트들을 임상 감독하고 있다.

34년동안 함께해 온 남편이 하나님이 이 땅에서 주신 최고의 축복이라 여기고 있으며, 언젠가는 다시 한번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고, K-드라마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
1963년 베이비 부머 세대에 태어나, 1986년 이화여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하고, 현대 기업 공채 사원으로 현대 제철(구 인천 제철)에서 유럽 수출 업무를 담당했고, 1989년에 미국에 사는 목사님의 8남매 막내아들과 결혼하여 도미하였다. 결혼 후 예수님을 만나고 시부모님을 모시고 두 아들을 낳고 살림하던 중, 38세의 나이에 늦깎이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Capital Bible Seminary에서 ‘기독교 상담과 가정 사역’으로 석사를 받고, Midwest University에서 ‘한인 이민 교회를 위한 평신도 상담 훈련 프로그램’으로 목회학 박사를 받았다.

현재 버지니아주에 있는 와싱톤중앙장로교회(KCPC)에서 16년 차 상담 전도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미주 코스타의 세미나 강사 겸 상담가로 섬기고 있다. 또한, Midwest University에서 기독교 상담학을 가르치고 있고, 메릴랜드주와 버지니아주의 공인 임상 전문 상담가로 아픈 영혼들을 상담함과 동시에, 임상 슈퍼바이저로 상담 라이선스를 취득하려는 레지던트들을 임상 감독하고 있다.

34년동안 함께해 온 남편이 하나님이 이 땅에서 주신 최고의 축복이라 여기고 있으며, 언젠가는 다시 한번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고, K-드라마와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