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
- 외국에서도 통하는 마음을 움직이는 비법 네 가지
살다보면 우연치 않게 인간관계를 잘 맺어둔 이웃과의 좋은 인연으로 인해 생각지도 못했던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기도 하고, 목숨이 경각에 달린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서 극적으로 생명을 구하기도 한다. 이처럼 평소 자신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얻는 것은 소소한 것 같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내 마음 하나도 쉽게 컨트롤할 수 없는 현실에서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고 원하는 바를 얻어낸다는 것은 사실 무척 힘든 일이다.
이 책은 저자가 수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겪었던 소소한 경험담과 소회를 통해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원하는 바를 얻을 수 있는지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한다. 때로는 전혀 의도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운 좋게, 또 어떤 때는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목표 하에 사전 치밀한 준비와 계획에 따라 대상자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었던 경험들이다. 주로 외국에서 생활하는 과정에서 마주했던 사람들과 얽힌 이야기들을 모았다.
인종과 피부색이 다른 외국인 노인이라도 우리 부모님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담배 한 모금 참고 인사 한 번 잘하거나,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더라도 공중도덕 하나만 잘 지켜도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 예상하지 못한 행운으로 연결될 수 있었던 경험담들을 4개 카테고리로 나눠 정리했다. 독자들이 일상생활이나 업무 과정에서 마주치게 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형성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책이다.
Contents
추천사
들어가는 글
Chapter 1. 아주 작지만 소중한 것
01 단지 담배 한 모금 참았을 뿐인데
02 큰절 한 번으로 고기반찬은 언제나 내 차지
03 작은 친절 하나로 생명의 은인을 만나기도
04 정성을 다하는 마음
Chapter 2. 인간적 친근감, 마음을 얻는 길
01 전화 한 통으로 마음을 사로잡다
* 이 생각 저 생각-1. 아버지와의 핸드폰 통화
02 가장 확실한 계약서는 문서가 아닌 신뢰
03 상대의 아픔을 진정으로 함께 나눠야
04 사랑으로 되돌려 받은 작은 인연
* 이 생각 저 생각-2. 아버지의 웃음
05 세상은 1등만 기억하는 것이 아니다
06 상호 윈윈하는 관계를 만들어야
Chapter 3. 강한 인상 심어 주기
01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부리는 멋
02 처음 석 달만 고생하면 나머지 3년이 편하다
* 이 생각 저 생각-3. 아버지의 거짓말
03 누군가가 늘 지켜보고 있다
04 게임에서 지고도 상대를 이기는 지혜
05 누구나 간절히 원하는 것은 있다
* 이 생각 저 생각-4. 아버지께도 연애 감정이 남아있었을까?
Chapter 4. 칭찬과 용서의 힘
01 다른 사람이 해주는 칭찬
02 때와 장소에 따라 주인공은 달라져야
03 용서의 묘미
04 때로는 정공법으로 나가는 것도 필요
저자 소개
목차
Author
박재휘
30년간 국가공무원으로 일하며 미국과 유럽 등 해외 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하면서 국가위기관리와 고령화?저출산 문제 등 다양한 정책 현안들을 연구하고 있다. 외국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재외 공관에 오래 근무한 덕분에 외교적 미션 수행 등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았다. 공?사적으로 늘 누군가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일상 속에서 사람과의 관계 유지를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로 여기며 살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화두를 두고 늘 고심했다. 이러한 고민들이 이 책이 나오는 자양분이 되었다.
30년간 국가공무원으로 일하며 미국과 유럽 등 해외 공관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했다. 현재 국민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하면서 국가위기관리와 고령화?저출산 문제 등 다양한 정책 현안들을 연구하고 있다. 외국에서 학위를 취득하고 재외 공관에 오래 근무한 덕분에 외교적 미션 수행 등으로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할 기회가 많았다. 공?사적으로 늘 누군가와 마주할 수밖에 없는 일상 속에서 사람과의 관계 유지를 가장 큰 과제 중 하나로 여기며 살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까?’라는 화두를 두고 늘 고심했다. 이러한 고민들이 이 책이 나오는 자양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