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사람이 직접 보고 듣고 느껴서 형성한 뇌 안의 기억이 사실 알고 보면
빈틈투성이라고 하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신경과학 및 뇌 연구계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로드리고 퀴안 퀴로가 교수는, 우리의 기억(뇌)은 우리가 오감을 통해 인지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저장하지 않고, 오히려 독자가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와중에도 뇌는 이 기사 내용을 그대로 저장하기보다는 최대한 망각시키려 끊임없이 작동하고 있다는 책을 펴냈다. 퀴로가 교수는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지니고 있는 기억과 뇌에 관한 오래된 편견을 깨부수는 동시에, 현대 시대에 우리가 이 첨단기술의 노예가 아니라 주인이 되는 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Contents
이 책에 대한 찬사
제1장 우리는 어떻게 기억을 저장하는가?
제2장 우리는 얼마나 보는가?
제3장 눈은 정말 보기 위한 것인가?
제4장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것을 기억하는가?
제5장 더 많은 것을 기억할 수 있을까?
제6장 우리의 지능은 더 발전할 수 있을까?
제7장 기억의 종류
제8장 뇌는 개념을 어떻게 표상하는가?
제9장 안드로이드는 느낄 수 있는가?
Author
로드리고 퀴안 퀴로가,주명진
로드리고 퀴안 퀴로가는 현재 영국 레스터 대학교 연구 석좌 교수 겸 시스템 신경과학 연구소 소장으로 역임 중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독일 뤼백 대학에서 응용 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주요 연구 관심사는 시각적 인식과 기억의 원리에 관한 것이다.
로드리고 퀴안 퀴로가는 현재 영국 레스터 대학교 연구 석좌 교수 겸 시스템 신경과학 연구소 소장으로 역임 중이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대학에서 물리학을 전공했으며 독일 뤼백 대학에서 응용 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의 주요 연구 관심사는 시각적 인식과 기억의 원리에 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