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의 맛

해장음식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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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2/20
Pages/Weight/Size 148*210*8mm
ISBN 9791197755392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하나의 음식에는 셀 수 없이 많은 것들이 녹아있다. 문화의 집합체라고도 할 수 있는 음식에는 그 지역에서 살아 온 사람들의 삶이 묻어나기 마련이다. 어느 지역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가장 쉽고 빠른 방법은 그 지역의 음식에 도전해보는 것이다. 그래서 ‘도봉의 문화’를 알고 싶어하는 이에게 도봉의 음식을 소개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도봉을 방문하는 당신이 도봉의 맛을 조금이나마 느끼고 싶다면 “도봉의 맛: 해장음식편”이 소개하는 도봉구의 식당으로 눈을 돌려보자. 이 책에서 소개하는 여덟 곳의 맛집은 도봉의 역사와 함께 해 온 노포도, 비교적 최근에 생긴 새내기 식당도 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뛰어넘어 이 식당은 도봉사람들이 사랑하는 곳이다. 도봉사람들은 이곳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기쁨을 누리고 슬픔을 나눴다. 도봉사람들이 사랑하는 맛, 『도봉의 맛』을 통해 도봉 지역의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보자.
Contents
발간사
들어가며

1.도봉산 아래 터 잡은 ‘영수네 감자국’

-그럼, 영수네 감자국 아세요?
-도봉산의 터줏대감
-특별한 이름, ‘영수네 감자국’
-집밥같은 슴슴한 매력, 감자국

2.도봉시장의 추억, ‘전남집’과 ‘자매집’

-도봉시장을 아시나요?
-순대국 먹으러 갑시다
-내장에 대한 자신감, 전남집
-순대국하면 떠오르는 그 맛, 자매집
-같은 곳에 있었지만 다른 맛

3.도봉에서 느끼는 동해바다, ‘곰치집’

-생선요리 먹기 힘든 오늘
-고향의 곰치를 들고 서울로 상경하다
-사시사철 먹을 수 있는 곰치탕
-찬 바람 불면 먹으러 간다. 도치알탕과 도루묵찌개

4.지친 몸을 채우다 ‘남원전통추어탕’

-바쁘고 지친 일상, 마음까지 채워줄 무언가
-가을을 대표하는 보양식, 추어탕
-오래되진 않았어도 깊은 식당
-해장에도 좋은 맛있는 전통추어탕
-또 다른 맛, 얼큰추어탕과 추양탕

5.쌍문2동 골목에는 ‘골목순대국’이 있다

-도봉구의 옛 중심, 쌍문2동
-한국인과 순대국, 동네의 자부심
-행복의 힘을 전하는 식당
-익숙하지만 좋은 맛
-가족 같은 손님, 한 그릇에도 감사를 담아

6.방학동을 지키는 ‘머슴해장국’

-도봉구의 산업화와 방학동
-일꾼들이 먹는 ‘머슴해장국’
-사골머슴해장국과 북어국
-어머니가 해주신 그리운 집밥의 맛

7.이어지는 맛, ‘도봉산 콩나물국밥’

-도봉구에는 도봉산이 있다
-사장으로부터 손님으로 이어지는 맛
-부담없이 맑은, 치유의 콩나물국밥
-맛 계승의 결정적 이유, 선지해장국

나가며
Author
도봉문화원
도봉문화원은 1994년 개원 이래 역사와 문화예술로 ‘도봉다움’을 실현하는 지역문화기관이다.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지역문화의 계발·보존 및 활용, 지역문화의 발굴·수집·조사·연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지역문화자원의 발굴 및 콘텐츠 개발 등 도봉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도봉문화원은 1994년 개원 이래 역사와 문화예술로 ‘도봉다움’을 실현하는 지역문화기관이다. 전통문화의 계승·발전, 지역문화의 계발·보존 및 활용, 지역문화의 발굴·수집·조사·연구,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지역문화자원의 발굴 및 콘텐츠 개발 등 도봉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