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일 기자의 세상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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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3/25
Pages/Weight/Size 152*225*30mm
ISBN 9791197742927
Categories 사회 정치 > 사회학
Description
이 책은 저자 박준일이 남도일보와 CBS에 근무하면서 쓴 칼럼을 한데 묶은 것이다. 주로 전남 동부권이나 지역 현안이 주제다. 소외계층, 환경과 안전사고, 갑을 관계를 다루고 있다. 그러나 정치와 경제, 사회 현상에 대한 글도 있다. 칼럼을 쓸 당시의 시대 상황에서는 뜨거운 이슈들이었다.

그리고 저자가 사도삼촌(四都三村)하면서 사는 시골 사진을 칼럼 사이 사이에 담고 있다. 저자의 아내 강정숙이 꽃과 나무를 취미 삼아 스마트폰으로 찍어 블로그에 올린 것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준다.

저자는 칼럼을 통해 각종 현안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진단하고 고발한다. 교묘한 짜깁기로 말초적 신경을 자극하는 가짜뉴스가 판치는 세상에서 기자가 어떤 사건의 사실 혹은 진실을 세상에 알리고 우리가 그것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를 고민하고 있다. 또 기자라는 이름을 걸고 기사를 쓸 때 정보의 출처와 사실, 진실의 부합여부, 취재원의 신뢰 등을 근거로 해야 함을 일깨운다.
Contents
책 머리에
칼럼에 대한 단상
선유원 이야기

1부 신문 칼럼

대한민국은 누구의 것입니까/신뢰의 붕괴가 더 문제다/2022년 대선판 데자뷰/지금 광주가 울고 있다/광양·여수산단의 빛과 그림자/윤석열, 당신이 5·18을 아는가/‘고3 실습생의 죽음’에 언론은 어떻게 대처했나/백척간두의 이낙연, 호남대전에서 기사회생하나/영원한 금호맨 故 김성산님 1주기에 부쳐/캐나다 천섬과 다도해 여수 5·18묘역이 동네북인가/누가 미래에셋의 발목을 잡았나/호남은 이낙연을 어떻게 할 것인가/여수산단, 상생을 기대한다/공짜의 역설/광주천변 어느 노숙자의 죽음/여수산단 '사죄'는 거짓이었나/여수개벽에는 정몽구 회장 있었다/전남의 힘, 다문화가족을 응원하다/현대차 정몽구 회장과 여수/의사가 벼슬인가/무지와 탐욕이 빚은 홍수/결국 청렴 앞에 무너진 교육감/공인의 약속/그 많던 정치인들은 다 어디로 갔나/순천, 어떻게 답할 것인가/빼앗긴 일상, 그래도 봄날은 온다/죽음의 공포, 이 또한 이겨내리라/영혼 없는 문재인 팔이/이낙연의 재발견/강기정은 왜 ‘버럭’ 했을까/검찰개혁은 왜 이 시대의 화두가 됐나/다문화가족에 전남의 희망이 있다/‘감성주점’에 무너진 광주/개발독재의 망령을 본다/황교안 대표에게 5·18은 무엇인가/아! 금호.../꼰대/한전공대 좋지만 치유의 숲에는 안 된다/같은 듯 다른 김영록 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이낙연 1위, 스치는 바람이거나 예사롭지 않거나/여수산업단지 비정규직들의 슬픈 죽음/도돌이표 된 어등산개발, 마침표 찍게 되나/어쩌다 특종…기자는 기사로 말한다/3김은 갔지만 호남을 대표하는 포스트 DJ는 없다

2부 노컷 칼럼

문 대통령 후보시절 선거용 직함의 '위력'/이낙연의 '전두환 찬양'은 '악의적인 가짜뉴스'/섬마을 집단 성폭행 사건, '마녀사냥이 시작됐다'/보육대란, 대통령의 결단이 해법이다/병풍 뒤의 광주시교육감/1등 지상주의가 괴물을 키웠다/ 밀양의 추억과 도가니의 역습/이 가을, 기자를 슬프게 하는 것들/연예사병은 신의 아들인가?/ 강호동은 착한 탈세? 국세청이 답 할때다/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논산훈련소/저축은행 야밤의 인출, 금감원의 방조/'하의실종 마케팅' 윤리가 실종됐다/금융위의 항변과 '불편한 진실'/이틀 후도 예측 못하는 정부와 '신뢰의 붕괴'/2011년 '카이로의 봄'과 1980년 '서울의 봄'/'무바라크 하야'의 오보소동과 미국의 오판/집단 탈영, 그리고 특별휴가/남북의 운명이 '로페즈'의 신체보험만도 못한가/'유류세 50%의 유혹'과 대통령의 말/함바집 비리, 검은 돈과 탈세의 커넥션/정몽준의 실패, 영원한 것은 없다/종편의 종착역…'보수정권 재창출'의 완결판

3부 외부기고

새내기들의 특권 ‘미팅의 재발견’/ 협력하거나 타협하거나 정의롭거나/아빠 사랑해요, 아들아 사랑한다
Author
박준일
저자 박준일은 36년 차 현직 기자다.
1987년 광주CBS 기자로 입사. 광주·전남 보도국장, 광주본부장, 서울·광주 선임·대기자를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 남도일보 전무(동부권취재본부장), 헤럴드경제 이사(호남본부 대기자)로 있다.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기자클럽, 한국기자협회 등으로부터 ‘올해의 한국방송 대상’ 지역보도부문 3회(제23, 26, 28회), ‘올해의 보도기자상’ 3회(제11, 13, 16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부문 4회(제12, 70, 112, 172회) 등 20여 회의 각종 기자상을 수상했다.
주요 보도로는 ‘밀양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인권은 없었다’, ‘국민 애도 속 교육부총리와 전국 시도교육감 호화 양주만찬 사건’, ‘신안 바닷모래 불법 유통 사건’, ‘전관예우 집중 해부’, ‘아남프라자 사회지도층 특혜 분양 사건’, ‘지방청와대 호화집기 은폐 사건’, ‘망월묘역 폐쇄공작의 진상’ 등이 있다.

남도일보에서는 후배 기자들과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 ‘환경’과 ‘안전’ ‘갑·을 관계’ 문제를 주로 취재 보도하여 광주전남기자협회,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으로부터 올해의 기자상을 2회 수상하였다. 저서는 ‘진실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인물과 사상사 출판)’가 있다.
저자 박준일은 36년 차 현직 기자다.
1987년 광주CBS 기자로 입사. 광주·전남 보도국장, 광주본부장, 서울·광주 선임·대기자를 역임했다. 그리고 현재 남도일보 전무(동부권취재본부장), 헤럴드경제 이사(호남본부 대기자)로 있다.

한국방송협회, 한국방송기자클럽, 한국기자협회 등으로부터 ‘올해의 한국방송 대상’ 지역보도부문 3회(제23, 26, 28회), ‘올해의 보도기자상’ 3회(제11, 13, 16회), ‘이달의 기자상’ 지역취재부문 4회(제12, 70, 112, 172회) 등 20여 회의 각종 기자상을 수상했다.
주요 보도로는 ‘밀양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 인권은 없었다’, ‘국민 애도 속 교육부총리와 전국 시도교육감 호화 양주만찬 사건’, ‘신안 바닷모래 불법 유통 사건’, ‘전관예우 집중 해부’, ‘아남프라자 사회지도층 특혜 분양 사건’, ‘지방청와대 호화집기 은폐 사건’, ‘망월묘역 폐쇄공작의 진상’ 등이 있다.

남도일보에서는 후배 기자들과 전남 동부권 산업단지 ‘환경’과 ‘안전’ ‘갑·을 관계’ 문제를 주로 취재 보도하여 광주전남기자협회, 광주전남민주언론시민연합으로부터 올해의 기자상을 2회 수상하였다. 저서는 ‘진실은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인물과 사상사 출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