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엄마의 그림일기

나에게 로컬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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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10/30
Pages/Weight/Size 153*210*20mm
ISBN 979119772604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홍천엄마의 그림일기』는 도시 생활에 지친 두 아이의 엄마가 아무 대책도 없이 로컬로 이주해서 먹고 살기 위한 소소한 생업과 도전, 아이들과 함께 살기 위한 궁리, 자신의 완전한 행복을 위한 모색, 공동체로 함께 살기 위한 시도, 지방 사람들의 지방 소멸에 대한 고민들을 기록하며 지역 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을 글과 그림으로 담았다.

〈민중의 소리〉에 1년 6개월간 홍천생활을 연재하며 발견한 로컬의 재발견. 때로는 동네 옥수수를 파는 옥시기 장수로, 마을 축제를 기획하는 기획자로, 지역의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아키비스트로, 책이나 홍보자료를 뚝딱 만들어 내는 디자이너로, 상상너머 공간의 푸근한 안주인으로, 동네 아이들의 친근한 이모로 쉼 없이 변신하며 서서히 지역에 스며들고 있는 홍천엄마의 이야기를 그림과 함께 만나보자
Contents
프롤로그
추천의 글 _ 벗이여, 삶이여, 수다여

1부 나무에 반해서

1. 나무에 반해서
2. 딸기는 실컷 먹었다.
3. 시골 작은학교 아이들
4. 맛을 아십니까?
5. 여행인 듯, 호텔인 듯
6. 이 시간을 사랑합니다.
7. 너를 기다렸나봐
8. 초대합니다! 시골캠프

2부 누려

1. 감동하기로 마음먹음
2. 홍천에 오신다면
3. 오래된 마을회관을 상상합니다.
4. 출근길도 여행처럼
5. 왜 다들 느긋해 보이죠?
6. 우리동네 이한순 할머니

3부 엄마

1. 당신도 이생망인가요?
2. 엄마! 5후에 와!
3. 로컬에서 먹고사는 이야기
4. 우리동네 옥시기 장수
5. 홍천에 상상을 더해
6. 드림캐쳐, 꿈을 찾는 여자들

4부 함께

1. 놀아도 괜찮아?
2. 밖은 위험하니 디지털 속으로?
3. 시인이 된 아이들
4. 대통령께서 만나자고요?
5. 모이면 마을이 됩니다.
6. 행복하기로 하자! 지금 당장!

에필로그
Author
박지선
1976년 해남에서 태어나 열한 살에 성남으로 이주하여 이후 35년간 살았다. 한국외국어 대학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했다. 성남지역에서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교사, 여성단체 활동가, 작은도서관 실장으로 일하며 지역의 아이들과 여성들, 이웃들과 더 좋은 세상을 꿈꿨다. 2018년 홍천에 이주해 딸기농사, 축제 및 교육기획자,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한신대학교 사회혁신 경영대학원에서 사회적경제를 공부했다. 현재 북방면 화동리에 위치한 예비사회적기업 상상너머 대표로 도시와 농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을 하고 있다. 한신대 대학원 연수를 다녀와서 공저로 쓴 책 『빌비오, 몬드라곤, 바르셀로나 도시, 혁신을 말하다』, 『포틀랜드, 로컬과 혁신이 만나는 도시』가 있다. <민중의 소리>에 1년 6개월간 홍천엄마의 그림일기를 연재했다.
1976년 해남에서 태어나 열한 살에 성남으로 이주하여 이후 35년간 살았다. 한국외국어 대학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했다. 성남지역에서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교사, 여성단체 활동가, 작은도서관 실장으로 일하며 지역의 아이들과 여성들, 이웃들과 더 좋은 세상을 꿈꿨다. 2018년 홍천에 이주해 딸기농사, 축제 및 교육기획자,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한신대학교 사회혁신 경영대학원에서 사회적경제를 공부했다. 현재 북방면 화동리에 위치한 예비사회적기업 상상너머 대표로 도시와 농촌,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일을 하고 있다. 한신대 대학원 연수를 다녀와서 공저로 쓴 책 『빌비오, 몬드라곤, 바르셀로나 도시, 혁신을 말하다』, 『포틀랜드, 로컬과 혁신이 만나는 도시』가 있다. <민중의 소리>에 1년 6개월간 홍천엄마의 그림일기를 연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