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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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6/12
Pages/Weight/Size 128*188*21mm
ISBN 9791197717345
Categories 가정 살림 > 육아
Description
아이의 ‘육아일기’라기보다 아빠의 ‘감정일기’라고 하는 것이 보다 적당했다. 지친 하루를 뒤로하고 마침내(?) 아이가 잠들면 조용히 컴퓨터를 켰고 모니터 앞에서 가만히 하루를 돌아봤다. 화나는 일도 있었고 즐거운 일도 있었다. 감정이 뒤죽박죽, 오락가락했고, 가끔은 깊이를 알 수 없을 만큼 출렁였다. 그렇지만 무엇이 됐건 일단 썼다. 감정의 기록이라지만 나쁜 말, 거친 글은 쓸 수 없었다. 시간이 지나면 아이에게 꼭 전하고 싶었기에. 가능하면 아이와의 하루 중에서 제일 즐겁고, 제일 신나고, 제일 유쾌한 일들만 떠올렸다. 그 감정을 옮겼고 거기에 내 기분을 더했다. 썼다 지웠다를 반복하며 부족한 나를 반성했고 씩씩한 나를 격려했다.

아이와 관련된 일들을 담으려 했고, 아이가 주인공이 돼야 했지만 어쩌다 보니 가끔은 나와 관련된 일들도 담았고, 또 가끔은 나도 주인공이 됐다.
Contents
프롤로그

1월의 아빠 - 1등이 아니어도 괜찮아
2월의 아빠 - 어린이집! 안녕!!
3월의 아빠 - 아이들이 친구를 만드는 방법
4월의 아빠 - 우리집 행복밥상
5월의 아빠 - 학교가 재밌어!
6월의 아빠 - 친구와의 이별
7월의 아빠 - 매미야, 더 신나게 맘껏 울어라!
8월의 아빠 - 처음이 많은 아이
9월의 아빠 - 무조건 몰라 하지 말고
10월의 아빠 - 아빠 힘들 때 안 도와줄거야!
11월의 아빠 - 할아버지가 아프셔
나의 아버지와 함께한 날들 - 아들아, 아빠도 아빠가 있단다.
12월의 아빠 - 방학하면 뭐 할까?

에필로그
Author
임석재
2005년, ‘육아수당’ 지급과 ‘산모카드’ 발급을 제안해 국회에서 진행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때는 잘 몰랐다. 육아가 무엇인지.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하고 아이와 함께하니 이제는 조금 알겠다. 마흔 살의 어느 날 ‘육아휴직’을 하고 ‘육아일기’를 쓰고 ‘아빠육아’ 책까지 출간했다. 그러니 세상은 참 알 수 없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세 번째 육아책을 쓰게 됐다.

1979년, 경상북도 영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임석재’라는 이름 석 자를 얻었고 운 좋게 시험을 잘 봐 고등학교를 차석으로 입학했다. 학창 시절 합기도(3단)를 했고 군 생활은 27사단(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보냈으며 지역방송국 퀴즈프로그램에 2년 연속 참가해 두 차례 모두 준우승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홍콩, 태국,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라오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거의 매년 여행을 떠났다.

각종 공모전에 즐겨 참여했고 전국 대학(원)생 국가혁신 제안 공모, 전국 대학생 연구 에세이·아이디어 발표대회, 소비자 주권 실현에 관한 체험사례 공모, 전주독서대전 독서사진 공모 등에서 제법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다. ‘활자중독’이란 핀잔을 들을 만큼 독서를 좋아하고 지은 책으로 「책 그리고 나의 이야기(06)」, 「책 그리고 글을 쓰다(10)」, 「독서사락(讀書四樂)(14)」, 「아빠의 육아휴직은 위대하다(19)」, 「가장 보통의 육아(21)」가 있다.

읽고 들으며 말하고 쓰기에 관심이 많고 ‘낭만’, ‘여유’, ‘시골’이라는 말을 특히 좋아한다. 잠시 교육부 정부합동감사단 감사관으로 파견근무(20~21)를 다녀왔고 지금은 한국연구재단 선임 연구원(행정학 박사)으로 재직 중이다. 다재다능한 아내와 천진 난만한 아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날들을 보내고 있으며 다양한 글을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때때로 <책 읽기>와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다.
2005년, ‘육아수당’ 지급과 ‘산모카드’ 발급을 제안해 국회에서 진행된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때는 잘 몰랐다. 육아가 무엇인지. 시간이 흘러 결혼을 하고 아이와 함께하니 이제는 조금 알겠다. 마흔 살의 어느 날 ‘육아휴직’을 하고 ‘육아일기’를 쓰고 ‘아빠육아’ 책까지 출간했다. 그러니 세상은 참 알 수 없다 생각했는데 이렇게 세 번째 육아책을 쓰게 됐다.

1979년, 경상북도 영주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나 ‘임석재’라는 이름 석 자를 얻었고 운 좋게 시험을 잘 봐 고등학교를 차석으로 입학했다. 학창 시절 합기도(3단)를 했고 군 생활은 27사단(이기자부대) 수색대대에서 보냈으며 지역방송국 퀴즈프로그램에 2년 연속 참가해 두 차례 모두 준우승했다.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홍콩, 태국,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독일, 스위스, 오스트리아, 라오스, 포르투갈, 스페인 등 세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거의 매년 여행을 떠났다.

각종 공모전에 즐겨 참여했고 전국 대학(원)생 국가혁신 제안 공모, 전국 대학생 연구 에세이·아이디어 발표대회, 소비자 주권 실현에 관한 체험사례 공모, 전주독서대전 독서사진 공모 등에서 제법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었다. ‘활자중독’이란 핀잔을 들을 만큼 독서를 좋아하고 지은 책으로 「책 그리고 나의 이야기(06)」, 「책 그리고 글을 쓰다(10)」, 「독서사락(讀書四樂)(14)」, 「아빠의 육아휴직은 위대하다(19)」, 「가장 보통의 육아(21)」가 있다.

읽고 들으며 말하고 쓰기에 관심이 많고 ‘낭만’, ‘여유’, ‘시골’이라는 말을 특히 좋아한다. 잠시 교육부 정부합동감사단 감사관으로 파견근무(20~21)를 다녀왔고 지금은 한국연구재단 선임 연구원(행정학 박사)으로 재직 중이다. 다재다능한 아내와 천진 난만한 아들과 함께 즐겁고 유쾌한 날들을 보내고 있으며 다양한 글을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있다. 때때로 <책 읽기>와 <글쓰기> 강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