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안나의 머릿속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안나의 하루를 따라가보면
당신 뇌가 어떻게 기능하는지 이해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 안나는 젊은 커리어우먼이다. 그녀가 아침에 일어나서 바쁜 하루를 보내고 마침내 깊은 잠에 빠질 때까지, 이 책은 그녀의 머릿속을 탐험하면서 그녀의 감정, 생각, 행동에 따라 그녀 뇌가 어떻게 작동하고 상호작용하는지 흥미롭게 펼쳐낸다.
책의 1부에서는 안나의 하루 일상을 보여주고, 2부에서는 안나의 경험과 생각이 매 순간 어떻게 두뇌와 연관되는지 신경과학 관점에서 해독한다. 책에서 소개하는 과학적인 조언들은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건강하고 유능한 뇌를 유지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된다.
누구든 자신의 뇌에 대해 잘 알게 되면 자신이 가진 잠재력을 확신하고 무의식 속의 인지능력과 기억력을 믿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자꾸만 불안하고, 잊어버리고,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 습관적으로 자책하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자신의 뇌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저자는 뇌란 우리의 강력한 아군이며, 뇌를 소중하게 다루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Contents
들어가기 전에 8
1부 안나의 잊지 못할 하루
01 오전 6시 45분 아침 일찍 일어나는 건 너무 힘들어 12
02 오전 6시 55분 여전히 꿈나라 17
03 오전 7시 30분 갓 구운 빵 냄새 19
04 오전 8시 도시냐 자연이냐? 23
05 오전 9시 아, 지긋지긋한 스트레스! 27
06 오전 10시 고생한 나를 위한 작은 보상 32
07 오전 10시 30분 멀티태스킹 함정에 빠지다 36
08 오전 11시 30분 그런데… 누구였더라? 41
09 오후 12시 45분 점심시간만 기다렸는데 45
10 오후 1시 30분 자꾸만 딴 생각을 하게 돼 51
11 오후 2시 카페인 수혈이 필요한 순간 55
12 오후 2시 30분 승진을 IQ로 결정하다니 59
13 오후 3시 30분 SNS 탐방하기 63
14 오후 4시 내 말이 그 말이야! 67
15 오후 5시 이렇게 편견에 사로잡혀 있다니 72
16 오후 6시 해질녘엔 일하기 싫어 76
17 오후 6시 45분 막간을 이용한 쇼핑 시간 80
18 오후 7시 30분 꼼짝달싹도 못 하겠어 84
19 오후 8시 30분 몸 안의 GPS를 테스트하다 88
20 오후 9시 마음에 쏙 드는 그림이야 93
21 오후 9시 30분 남을 돕는 게 나를 돕는 일이다 97
22 오후 10시 이토록 멋진 선율 101
23 오후 10시 30분 저 남자, 내 얘기 하는 건가? 106
24 오후 11시 30분 구름 위에 뜬 기분이야 110
25 오후 11시 45분 친구들끼리의 작은 비밀 114
26 밤 12시 15분 잠자는 뇌 118
2부 뇌과학으로 읽어 낸 안나의 하루
01 선진국에 살수록 잠을 적게 잔다고? 124
02 꿈을 기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27
03 기억을 되살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130
04 왜 컴퓨터 바탕화면은 초록 들판일까? 133
05 긴장하면 왜 머리가 안 돌아갈까? 136
06 웃으면 학습능력이 올라간다고? 139
07 멀티태스킹은 불가능할까? 142
08 원숭이도 사람 얼굴을 알아볼까? 145
09 장이 건강해야 뇌가 건강하다고? 148
10 멍 때릴 때 뇌는 뭘 할까? 151
11 커피 향만 맡아도 잠이 깰까? 154
12 지능을 측정할 수 있을까? 157
13 SNS를 줄이면 덜 우울해질까? 160
14 신경과학을 마케팅에 활용한다고? 163
15 인지 편향이란 뭘까? 166
16 해가 밝을수록 욕구가 강해진다고? 169
17 어떻게 돈을 써야 가장 행복할까? 172
18 운동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을까? 175
19 뇌 안에 GPS가 있다고? 178
20 예술작품은 정면에서 봐야 한다고? 181
21 타인을 위해 지출해도 행복할까? 184
22 왜 아는 노래가 더 좋을까? 187
23 술자리에서 왜 내 이름만 잘 들릴까? 189
24 장기 연애 호르몬이 있다고? 192
25 절친을 만드는 빠른 방법은? 195
26 뇌를 복제할 수 있을까? 198
뇌를 소중하게 다루는 십계명 201
참고문헌 202
Author
실비 쇼크롱,윤미연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파리대학의 주임연구원으로 연구활동과 교직을 병행하는 한편, 파리 로스차일드 안과 재단에서 성인과 아동의 시각장애, 공간지각 장애, 주의력과 인지장애에 대한 임상치료연구에 참여했다. 또한 일간지 <르 몽드>와 TV 채널 프랑스 5의 의학정보 프로그램 <마가진 드 라 상떼>에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볼까?》(민음인)가 국내 출간되었고, 《지능을 측정할 수 있을까?》,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주의를 기울일까?》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
신경과학자인 저자는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센터(CNRS)와 파리대학의 주임연구원으로 연구활동과 교직을 병행하는 한편, 파리 로스차일드 안과 재단에서 성인과 아동의 시각장애, 공간지각 장애, 주의력과 인지장애에 대한 임상치료연구에 참여했다. 또한 일간지 <르 몽드>와 TV 채널 프랑스 5의 의학정보 프로그램 <마가진 드 라 상떼>에서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우리는 어떻게 볼까?》(민음인)가 국내 출간되었고, 《지능을 측정할 수 있을까?》, 《우리는 왜 그리고 어떻게 주의를 기울일까?》를 비롯해 여러 권의 책을 저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