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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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18
Pages/Weight/Size 135*200*16mm
ISBN 9791197676628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삶은 젖은 낙엽일지라도 마음은 언제나 흩날리는 벚꽃!”
버티며 사는 평범한 날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이야기들


‘그만두고 싶다, 그만둘 수 없다’를 하루에도 열두 번씩 외치는 모든 이에게 전하는 작가의 행복에 관한 책이다. 퇴사 대신 버티기를 선택한 찐 현실 아재의 젖은 낙엽 껌딱지 존버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으며, 평범한 일상생활의 애환과 그 이면의 행복을 함께 다룬다. ‘먹고사니즘’이라는 명제 앞에 우리는 스스로 자유와 꿈과 희망을 내려놓으며 살고 있는 것은 아닐까. 월요일 아침마다 가벼운 발작에 시달리며 하루하루 버티는 삶일지라도, 언젠가 반드시 나타날 장밋빛 미래를 상상하며 힘을 내보는 건 어떨까. 꼭 박차고 나와 무언가를 하지 않아도, 버티며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 당신은 이미 슈퍼스타!
Contents
프롤로그

1부·나는 그만두지 않기로 했다
Still Fighting it
나는 그만두지 않기로 했다
월요병 그까이꺼
지랄맞게, 무기력증
침을 삼키지 말랬더니 그만
노란 고무줄 : 디폴트와 리미트
걍! 내비 둬!
비보호 좌회전을 우습게 보지 마라
사이좋은 사람들, 싸이월드
눈사람을 만든 꼬마에게
나도 애매한 사람이라
8주 동안 달렸더니 생긴 일
돌덩이 : 심장이 뜨거웠던 오늘

2부·존버러도 행복해야 한다
직장인 필수 공식, 1=1
완벽한 하루
맞지 않는 옷을 탓하지 말라
중고차 길들이기
낚였다 아들한테
벚꽃 캠핑 : 주말에 비 온대
아빠가 소싯적에 종이 좀 접었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벌써 2년
너와 나의 역사, 우리의 역사
당근마켓에서 생긴 일
당신은 나의 저장소
수능 날 아침

3부·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만두고 싶다
그럼 뭘 하고 싶으냐
인피니티 풀
포기가 빠른 남자, 불꽃 남자
‘티끌 모아 태산’의 반대말은?
그분이 오시고 저녁이 달라졌다
두 번째 황금 열쇠 :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작아도 괜찮아
삶의 경계에 서고 싶다
마음의 손톱깎이
땡볕보다도 뜨거웠던 날
한국인의 7대 죄악 : 나도 한국인이었어
글쓰기는 역시 장비 빨
해이해졌어 : 정신 줄 놓지 마
나는 앞으로 나아간다

4부·인생의 네잎클로버
어머니의 꿈
재야의 고수
겉바속촉한 어른
잘 가 : 너를 보내고
다시 캠핑, 완벽하지 않아도 즐거운
딸꾹, 딸꾹 : 제발 좀 멈춰주세요
못난이 꼰대 삐돌이 초코라떼
교육부 장관은 망했지만
왕초보님, 감사합니다
용서가 최고의 복수라고요?
노란색 포클레인
아재의 기술 : 나쁜 일 대처법
거꾸로 수박바의 비밀
안경을 벗고 만난 세상
엑스레이
아쉬우면 아쉬운 대로
할머니, 저 이번에 내려요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제 페이스는요

에필로그 - 하루를 즐겁게 버티는 법
번외편 -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Author
권수호
현실에선 회사와 집을 왕복하는 그냥 옆집 아재. 부캐는 브런치 작가.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 아니라 '행복'이다. 궁둥이를 붙이고 앉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네 개의 잎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일상의 작은 행복도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찾아내야 한다고 믿는다. 평범한 하루에도 진한 향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열심히 코를 벌름거리고 있다.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저 삶이라는 들판에서 은은한 향내를 풍기는 사람이면 족하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퇴사의 문턱에서 버티기를 선택했다. 돈도 없었지만 용기는 더 부족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프로 존버러의 삶이 시작됐다. 하루를 살아내기 위해 글을 썼다. 이제는 더 잘살기 위해 쓴다. 지은 책으로 『마흔에는 잘될 거예요』, 『맨땅에 캠핑』,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등이 있다.
현실에선 회사와 집을 왕복하는 그냥 옆집 아재. 부캐는 브런치 작가. 네잎클로버의 꽃말은 '행운'이 아니라 '행복'이다. 궁둥이를 붙이고 앉아 자세히 들여다보아야 네 개의 잎을 발견할 수 있는 것처럼 일상의 작은 행복도 팔을 걷어붙이고 열심히 찾아내야 한다고 믿는다. 평범한 하루에도 진한 향기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열심히 코를 벌름거리고 있다. 특별하지 않아도 괜찮다. 그저 삶이라는 들판에서 은은한 향내를 풍기는 사람이면 족하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퇴사의 문턱에서 버티기를 선택했다. 돈도 없었지만 용기는 더 부족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프로 존버러의 삶이 시작됐다. 하루를 살아내기 위해 글을 썼다. 이제는 더 잘살기 위해 쓴다. 지은 책으로 『마흔에는 잘될 거예요』, 『맨땅에 캠핑』, 『버티고 있어도 당신은 슈퍼스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