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에서는 1표가 곧 압승이다!
선거 출마자를 위해 알기 쉽게 정리한, 실전 선거 필승병법 36계
각양각색의 사례들이 존재하는 역동적인 선거판에서, 이기고 지는 선거 모두를 경험해본 저자가 출마 예정자뿐만 아니라 그의 가족과 선거 조직원 모두가 공유하면 좋을 실전 전략들을 한 권의 책에 녹여내었다. 『출사표』는 선출직 출마 예정자들의 마음가짐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선거운동 준비부터 투표 당일까지, 선거의 전 과정을 알기 쉽게 저술한 ‘실전 선거 전략서’다. 선거를 개인의 입신양명을 위한 발판으로 이해하고 선거 당락의 기교만을 강조하기보다는, 지금 당장은 선거비용이 부족하고 조직력이 미약한 예비 정치인이라도 그 생각이 건실하고 바르다면, 오직 건승과 필승만을 생각하고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을 권한다.
저자는 병법서의 36가지 구성을 빌려, 선거 출마를 염두에 둔 예비 후보자라면 결코 지나칠 수 없는 현실적인 지침들을 세심하게 안내한다. 만들어진 이력보다도 어쩌면 더 중요한 후보자와 그 가족의 주변 정리, 정치자금법을 준수하며 선거운동을 하는 것의 중요성, 투명한 선거비용의 증빙, 비로소 정치인으로 거듭나게 되는 출마지 선택, 스스로의 내외적 상황과 현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수준에 맞는 출마 체급을 스스로 정하는 것, 지역 유권자들의 표심을 얻는 내실 있는 소통의 중요성, 정치적 신념을 기준으로 정당을 선택하는 기준, 힘과 시간과 마음을 써가며 선거조직을 꾸려 최고의 우군으로 만드는 방법, 지역의 현안이나 선거 이슈를 선점해 여론을 주도하는 법, 지역구 정서를 이해해 유권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방법 등, 현장에서 길어 올린 실전 전략들로 가득한 책이다.
Contents
프롤로그 8
이론편(理論編)
1. 준비(準備)
제1계. 출마의 변(出馬之辯) 16 ― 유권자가 납득할 수 있는 출마의 당위성과 명분이 있는가
제2계. 주변정리(周邊整理) 24 ― 선거에 출마할 마음가짐과 여건은 충족되어 있는가
제3계. 선거비용(選擧費用) 30 ― 선거를 하려면 깨끗한 돈과 회계처리가 필요하다
제4계. 지역선택(地域選擇) 36 ― 선거에 출마할 지역과 선거구를 선택하였는가
제5계. 체급선택(體級選擇) 44 ― 의회의원으로 나갈 것인가, 단체장으로 나갈 것인가
제6계. 정당선택(政黨選擇) 52 ― 나의 정치적 가치관과 이념이 맞는 정당은 어디인가
2. 이해(理解)
제7계. 1표압승(一票壓勝) 60 ― 한 표라도 이기는 쪽이 승리하는 것이 선거이다
제8계. 승자독식(勝者獨食) 68 ― 당선자가 승자, 낙선자가 패자다. 중간 타협점은 없다
제9계. 조직대결(組織對決) 74 ― 선거는 조직 싸움, 결국 바람도 조직이 만든다
제10계. 주제선점(主題先占) 80 ― 주제와 이슈를 선점하는 후보자를 유권자는 기억한다
제11계. 선거법규(選擧法規) 86 ― 다 이긴 선거를 선거법으로 인해 질 수도 있다
제12계. 선거참모(選擧參謀) 94 ― 번듯한 후보자에 훌륭한 선거참모라면 못 이길 선거가 없다
3. 환경(環境)
제13계. 국정지지(國政支持) 102 ― 현직 대통령의 국정지지도는 야당 선거전략의 기준이 된다
제14계. 정당지지(政黨支持) 108 ― 정당지지도는 정당 후보자의 득표력에 보이지 않는 손이 된다
제15계. 경쟁상대(競爭相對) 116 ― 나를 알고, 상대를 제대로 알았을 때 비로소 이길 수가 있다
제16계. 지역정서(地域情緖) 118 ― 출마 지역의 민심과 정서를 잘 반영하는 후보가 되자
제17계. 지역현안(地域懸案) 124 ― 지역 숙원과제와 현안을 해결할 묘책은 갖고 있는가
제18계. 전문조력(專門助力) 130 ― 조언을 듣고 조력을 받을 뿐 모든 책임은 후보자가 진다
실전편(實戰編)
4. 출마(出馬)
제19계. 출사표(出師表) 146 ― 마음을 정해서 출사표를 던졌다면 선거는 벌써 시작된 것
제20계. 예비후보(豫備候補) 152 ― 예비후보 등록과 동시에 법적·제도적으로 나는 정치인이다
제21계. 정책공약(政策公約) 158 ― 유권자에게 인상 깊은 공약을 발표하여 시선을 집중시킨다
제22계. 언론대응(言論對應) 164 ― 좋은 내용은 더욱 내세우고, 나쁜 내용에는 빨리 대처하라
제23계. 선거인사(選擧人事) 170 ― 출근길·퇴근길·명함·유세차 인사. 무조건 먼저 인사하라
제24계. 지지확보(支持確保) 178 ― 내 지지세를 지키면서, 상대 지지세를 갖고 와야 이긴다
5. 경선(競選)
제25계. 경선준비(競選準備) 186 ― 당내 경선을 이겨야 정당후보자로 출마할 수 있다
제26계. 여론조사(輿論調査) 194 ― 여론조사의 수치보다 추세를 봐야 선거 전략이 보인다
제27계. 당원관리(黨員管理) 202 ― 당내 경선의 최대 승부처는 당원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다
제28계. 경선전략(競選戰略) 208 ― 당내 경선에서 지게 되면 이번 선거는 나갈 수 없다
제29계. 전략공천(戰略公薦) 216 ― 경선을 하고 나면 당내 갈등의 골이 깊어지니 전략공천이다
제30계. 무소속출마(無所屬出馬) 224 ― 경선 보다는 무소속으로 끝까지 유권자만 보고 가겠다
6. 본선(本選)
제31계. 조직개편(組織改編)232 ― 당내 경선이 끝났다. 진영을 아우르는 원팀을 꾸려야 한다
제32계. 상호공격(相互攻擊) 240 ― 상대의 공격은 막아내고, 나의 공격은 타격을 입혀야 이긴다
제33계. 여론주도(輿論主導) 248 ― 여론을 주도하는 후보자가 선거 분위기를 주도한다
제34계. 홍보경쟁(弘報競爭) 256 ― 유권자는 자주 보여지고, 오래 상기되는 후보자를 선택한다
제35계. 총력지원(總力支援) 264 ― 어찌하든 선거는 이겨야 한다. 모든 것을 쏟아내라
제36계. 필승당선(必勝當選) 272 ― 진정 최선을 다했다면 반드시 당선된다. 기필코 이긴다
Author
권세경
세자녀 다둥이 아빠이다.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를 수료하고, 국회 입법 비서관, 보좌관 그리고 광역자치단체 국회협력관 등의 정무직을 시작으로 정당 대변인단, 대선 기획단, 국회 연구회 등 주요 여의도 활동을 두루 거쳤다. 대학 시절부터 선거사무실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선거 책임 총괄관리를 맡는 증 줄곧 20여 년간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 여러 선거의 최일선에서 한국 정치를 직접 경험하며 선거 승률과 정무감이 좋은 참모로 인정받았다.
저자는 다양한 선거들의 중심에서 당선과 낙선의 현장을 경험하며 선거 전략들을 한 줄씩 써 내려갔다. 저서인 『출사표』는 그간 틈틈이 정리해 둔 핵심 전략들을 생활 정치의 영역으로 알기 쉽게 풀어낸 선거마케팅 서적이다. 실전 선거운동을 위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선거 출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필코 당선에 이르는 필승의 과정을 담았다.
세자녀 다둥이 아빠이다.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를 수료하고, 국회 입법 비서관, 보좌관 그리고 광역자치단체 국회협력관 등의 정무직을 시작으로 정당 대변인단, 대선 기획단, 국회 연구회 등 주요 여의도 활동을 두루 거쳤다. 대학 시절부터 선거사무실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선거 책임 총괄관리를 맡는 증 줄곧 20여 년간 대선과 총선, 지방선거 등 여러 선거의 최일선에서 한국 정치를 직접 경험하며 선거 승률과 정무감이 좋은 참모로 인정받았다.
저자는 다양한 선거들의 중심에서 당선과 낙선의 현장을 경험하며 선거 전략들을 한 줄씩 써 내려갔다. 저서인 『출사표』는 그간 틈틈이 정리해 둔 핵심 전략들을 생활 정치의 영역으로 알기 쉽게 풀어낸 선거마케팅 서적이다. 실전 선거운동을 위해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선거 출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필코 당선에 이르는 필승의 과정을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