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말을 어떻게 해야 하고 공적인 글을 어떻게 써야 하는지 그 모든 해답이 이 책 한 권에 담겨 있다.
틀에 박힌 이론이 아닌, 실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네 분의 대통령을 모시며 15년간 연설비서실에서 근무하고, 그 후 정년퇴직을 할 때까지 국무총리 여섯 분의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했다.
그만큼 공직자의 말과 글에 관련해서는 알아주는 전문가다.
공직자의 말과 글은 뭐가 다를까? 일단, 공적인 말과 글은 일상생활에서 쓰는 것과는 다르다. 공직자의 말과 글은 공적인 소통의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다. 바로 책임과 신뢰의 문제인 것이다. 이 책은 책임질 수 있고 신뢰할 수 있는 공직자의 말과 글에 대한 모든 것이다.
Contents
제1부 - 공직자의 말
01 먼저 듣는다
02 공(公)과 사(私)를 구별한다
03 칭찬으로 시작한다
04 ‘선의의 거짓말’은 없다
05 시간을 관리한다
06 선의(善意)로 시작한다
07 즐겁게 소통한다
08 간결해야 통한다
09 쉬운 말이 좋은 말이다
10 많은 말은 소음이다
11 거친 말은 마약과 같다
12 조크로 망할 수 있다
13 억지로 꾸미지 마라
14 말을 기록하면 역사가 된다
15 소통할 공간이 필요하다
16 소통에는 목적이 있다
17 말에도 여백이 있다
18 말이 통하지 않는다?
19 진심에 공감한다
20 말하는 훈련은?
제2부 - 더하는 이야기 이심전심(以心傳心)
01 동행(同行), 자전거로 천 리 길을 가다
02 동행(同行), 안동역에서 기차를 타다
03 동행(同行), 천 리 길을 오다
04 말은 안 해도 마음은 알았다
05 종(鐘)이 소통의 중심이었다
06 우리 모두 대표 선수였다
07 운동회는 마을의 축제였다
08 오일장은 소통의 광장이었다
09 동행(同行), 백두산에 가다
제3부 - 공직자의 글
· 공적인 글의 특징은 무엇인가?
· 공적인 글은 어떻게 쓰는가?
01 자료를 찾는다
02 원고의 분량을 정한다
03 메시지를 정리한다
1) 메시지는 정책에 있다
2) 메시지는 국가적 과제에 있다
3) 메시지는 사회적 이슈에 있다
4) 메시지의 균형이 맞아야 한다
5) 아무리 짧은 글도 메시지는 있어야 한다
6) 언제나 사용할 수 있는 메시지는 없을까?
04 흐름도를 구성한다
05 초안을 쓴다
1) 쉬운 말로 쓴다
2) 쉬운 말은 어떻게 학습하는가?
3) 간결하게 써야 한다
4) 중복하면 실패한다
5) 기본을 지켜야 한다
6) 근거가 있어야 한다
7) 하나의 문장에 매달리지 마라
8) 넘치면 안 된다
06 수정하고 보완한다
1) 생각날 때 메모해야 한다
2) 인공지능 로봇이 연설문을 쓸까?
07 완성한다
1) 그래도 진심은 통한다
· 사례 1. 말씀 자료 쓰기210
· 사례 2. 보고서 쓰기217
· 사례 3. 공문서 쓰기220
· 사례 4. 인터뷰 자료 준비223
· 기고문. 지방자치 30년, 초심으로 돌아가자225
· 인터뷰. 공감신문231
제4부 - 더하는 이야기 무릉도원(武陵桃源)
01 우리의 행복지수는?
02 제2의 인생은 어떻게 준비하나?
03 무릉도원은 어디 있는가?
04 내가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
05 도랑 치고 가재 잡다
06 산골의 겨울은 우리의 동화였다
07 초가(草家)는 그리움이다
08 고향 집에서 호랑이를 잡다?
09 사주와 팔자 그리고 ‘죽은 사람의 이름’ 휘(諱)
10 대한민국 新택리지를 가다
11 편지를 쓰다
Author
김철휘
경상북도 청송에서 출생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 박사 과정 수료
청와대 행정관, 선임행정관으로 15년 동안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실에서 근무
여성부 협력지원과장, 기획예산담당관으로 근무
국무총리실 홍보기획비서관, 연설비서관, 소통지원비서관, 고용식품의약정책관,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등을 역임(특히 8년 동안 국무총리 여섯 분의 연설비서관으로 재직)
현재 한국공공기관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2013년 홍조근정훈장 수상
· 2015년 『통하는 말 통하는 글』 출간
경상북도 청송에서 출생
한양대학교 과학기술정책학과 박사 과정 수료
청와대 행정관, 선임행정관으로 15년 동안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연설비서실에서 근무
여성부 협력지원과장, 기획예산담당관으로 근무
국무총리실 홍보기획비서관, 연설비서관, 소통지원비서관, 고용식품의약정책관, 주한미군기지이전지원단 부단장 등을 역임(특히 8년 동안 국무총리 여섯 분의 연설비서관으로 재직)
현재 한국공공기관연구원 부원장으로 재직
2013년 홍조근정훈장 수상
· 2015년 『통하는 말 통하는 글』 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