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이 깃든 그림책을 통해 환경문제를 고찰하는 출판사 아크스테이션이 환경 그림책 시리즈 3편과 4편을 연이어 출간한다. 제주도의 봄을 배경으로 해양쓰레기 문제를 다룬 환경 그림책 1편 『꽃향기를 맡지 못하는 별이의 제주도 출장』, 뉴욕의 가을이 펼쳐지는 가운데 기후변화의 문제를 떠올리게 하는 2편 『맨해튼으로 간 베어마운틴의 이든이』에 이어 이번에는 파리와 런던의 여름으로 옮겨간다. 3편 『위트니스의 파리 여행』에서는 대기 오염을, 4편 『런던에서 레드 청설모 찾기』에서는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전 세계가 맞닥뜨린 환경 문제가 곧 우리의 위기로 이어진다는 점을 상기시킨다.
Contents
런던에서 레드 청설모 찾기
런던의 여름
멸종 위기 동물
Author
고승희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드로잉과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현지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쳤습니다. 그 후 런던, 파리, 서울 등 대도시에서 생활하며 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도시와 아프리카에서의 생활을 오가며 자연스레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머물던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그림책에 담고 싶습니다.
뉴욕 프랫 인스티튜트에서 드로잉과 판화를 공부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아프리카 탄자니아에서 현지 선생님들과 아이들에게 미술을 가르쳤습니다. 그 후 런던, 파리, 서울 등 대도시에서 생활하며 화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대도시와 아프리카에서의 생활을 오가며 자연스레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머물던 여러 나라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는 그림과 이야기로 그림책에 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