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가업

내가 생각하는 백년가게의 조건
$23.00
SKU
9791197563416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Wed 12/11 - Tue 12/17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Fri 12/6 - Tue 12/10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1/11/25
Pages/Weight/Size 152*225*26mm
ISBN 9791197563416
Categories 경제 경영 > 경영
Description
현재 대한민국 장수기업 중 한 곳의 현역 경영인이기도 한 저자가 누구나 꿈꾸는 ‘백년가게’의 조건에 대해 나름 알아보고, 궁극적으로 자신이 생각하는 ‘백년가업’의 성공경영에 관해 이야기한다. 시민단체인 [백년가게국민운동본부]의 위원장이기도 한 저자는 회사 일도 그렇고 시민단체 일도 그렇고 결국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순간순간 깨닫는다.

우리의 경제생활에서 흔히 거론되는 ‘명품’이나 ‘전설’, ‘국민가게’ 등의 별칭과 함께 따라오는 ‘백년가게’는 자신의 천직(天職)이자 본업이 시간을 극복한 구체적 모습이고, 백년가게가 지속 가능한 경영으로 계승되어 대대로 이어지는 게 바로 ‘백년가업’이 된다고 말한다. 이처럼 지속 가능한 미래가 보장되는 누구나의 ‘백년가게’, ‘백년가업’을 위해서는 과연 “어떻게” 준비하고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에 대해 생각해본다.
Contents

추천의 글
머리말에 앞서(나의 짧은 이야기와 백년가게) 내가 생각하는 “백년가게”, “백년가업”…
머리말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


PART. 01[제1부] 예측 불가한 시대에 돌아보는 백년가게

들어가며

1. 개념의 혼재, 다시 보는 “백년가게”

개념의 혼재
가게에서 시작하여…
공적으로 키운다, ‘백년가게 육성사업’
오래도록 사는 기업, ‘장수기업’
왠지 모르게 익숙한, ‘노포’
흔한 모습의 기억, ‘가족기업’
지금, ‘백년가게’가 주목받는 까닭은?
_ 백년가게의 견디는 힘, “정체성” 유지가 그 원천
_ 변화에 유연한 백년가게, 그 장수의 비결

2. “백년가게”,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어지는가?

백년가게의 현명한 선택과 성공 조건
_ 해외 백년가게의 현명한 선택
_ 해외 백년가게 성공의 핵심요인
해외 백년가게의 앞서간 성공:해외 백년가게의 현황과 성공 비결
_ 해외 백년가게의 현황
_ 해외 백년가게의 성공 비결
_ 해외 백년가게의 위상
국내 백년가게의 새로운 모색:국내 백년가게의 현황과 가능성
_ 국내 백년가게의 현황
_ 국내 백년가게의 가능성

3. “백년가게”, 그 성공이 의미하는 바는?

백년가게는 그냥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_ 백년가게의 가족 경영
_ 가게 경영자의 역할과 문화
_ 올바른 가업승계가 백년가게로 이끈다
_ 가업승계, 창업보다 수성이 어렵다
백년가게, 이렇게 성공했다
_ 백년가게, 저마다 장사의 노하우가 있다
_ ‘한 우물 경영’으로 본업에 충실하다
_ 고객의 믿음이 가게가 영속하는 힘이다
_ 시장변화에 적절하게 진화하다
_ 가게만의 고유문화를 창출하다
_ 명품 만드는 장인정신을 심화하다

개념플러스


PART. 02[제2부] 또 다른 백년을 기약하는 백년가게

들어가며

1. 말 그대로 전통의 명가, 세계 최고(最古)의 여관 - 호시료칸(法師旅館, Hoshi Ryokan)

_ 창업 1400년을 향해가는 ‘호시료칸’의 대접 방식
_ 온천여관, ‘호시’의 시작과 “행복”
_ 설문

2. 전통에 대한 자부심으로 고객을 맞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식당 - 레스토랑 보틴(Restaurante Sobrino de Botin)

_ 존재 자체가 “역사”이면서 “전설”, 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식당
_ “품질이 전통”, 최고의 통돼지 구이를 찾아가는 조합
_ ‘보틴’이 염두에 두는 것은 ‘보틴’이 아니라 ‘보틴’과 고객의 영원한 관계
_ 설문

3. 혁신으로 이룬 지속 가능 경영, 문화가 된 아날로그 - 파버카스텔(Faber-Castell)

_ 세대를 초월해서 계승한, 명문 가족장수기업의 전형(典型)
_ 장인정신과 혁신으로 이룬 지속 가능 경영
_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도 소홀하지 않아…
_ 설문

4. 부러진 펜치에서 시작, 공구 명가를 이뤄… - 클라인 툴스(Klein Tools)

_“Made in USA”에 대한 자긍심, 미국 제조업을 대표하는 수공구 명가
_ 부러진 절반의 플라이어, 수공구 전설의 시작
- 설립자 마티아스 클라인(Mathias Klein)의 숨은 이야기
_ 설문

5. “최고와 함께하세요”, 스위스 품질의 자존심 - 피비스위스 툴(PB Swiss Tools)

_ “계속 생각하고, 앞서 생각하고, 능동적으로 생각한다”
_ Swiss quality without compromise - “WORK WITH THE BEST.”
_ 무제한 보증과 일련번호 관리 시스템, 숙명으로 여기는 품질관리
_ 설문

6. 삶의 즐거움 추구, “맥가이버칼”로 유명한 - 빅토리녹스(VICTORINOX)

_ 만든 이도 갖고 싶게 하는 명품 브랜드의 가치
_ 전설적인 ‘스위스 아미 나이프’를 자랑하는 스위스 장인 기업
_ “인생의 동반자”라는 철학 추구, 한층 높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노력
_ 설문

7. “더 정직하게, 더 성실하게, 더 신뢰 있게”, 대한민국 공구명가 - 프로툴(PROTOOL)

_ 작은 가방 하나로 시작하여 이룬 “공구명가(工具名家)”
_ 열심히 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 “좋은 물건 정직하게 팔기”의 원칙 지켜…
_ 새로운 변화의 시간, 20세기를 넘어 21세기를 맞이한 ‘프로툴’
_ 설문

PART. 03 A Book within A Book[부록] 중소상공인을 위한 세무·가업승계·노무 상식

들어가며

1. 백년가게 운영의 기본 중의 기본 - 중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기본 세무 상식

2. 백년가게 운영의 궁극적 지향점 - 중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가업승계

3. 백년가게 운영의 새로운 쟁점 - 중소상공인이 알아야 할 기본 노무 상식


맺음말에 앞서(내가 생각하는 백년가게와 문화) “백년가게”에서 생각해보는 문화적 인식의 차이
맺음말 “백년가게”의 지속 가능한 본업, “백년가업”
참고문헌
Author
송치영
대한민국 공구유통 업계의 대표적 장수기업인 ㈜프로툴의 대표이사이면서 시민단체 <백년가게국민운동본부>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회사를 경영하며 언제나 ‘변화’라는 화두를 붙들고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욱 중요함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경영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어느 날 즐겨 찾던 가게에 걸린 “一期一會(일기일회)” 액자 글에서 정신이 번쩍 드는 깨달음을 얻었는데, 이후 자신의 삶과 인간관계, 사업 관계 등에서 이루어지는 만남의 결과가 결국 ‘사람’에 좌우되는 교훈을 소중히 간직하고 살아간다.
자라면서 역사에 관심이 많아 역사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부친의 영향인 듯 어느 순간 운명처럼 공구유통 업계에 입문했다. 그 뒤로 자신의 표현처럼 일이 너무 재미있어 또 다른 진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앞으로도 공구유통의 외길을 묵묵히 가려 다짐한다. 한창때인 삼십 대에 겪은 IMF 외환위기와 두 번의 큰 교통사고를 강한 의지로 이겨냈고, 이후 회사를 운영하며 생기는 수많은 어려움도 이런 의지를 바탕으로 극복해왔다. 삶에서 부족한 소양과 회사를 경영하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인문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 책은 언젠가는 나누고 싶었던 ‘내가 생각하는 백년가게’와 ‘백년가업’에 관한 공부의 결과다.

대한민국 공구유통 업계의 대표적 장수기업인 ㈜프로툴의 대표이사이면서 시민단체 <백년가게국민운동본부> 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회사를 경영하며 언제나 ‘변화’라는 화두를 붙들고 무엇을 하느냐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더욱 중요함을 마음속 깊이 새기며 경영 현장에서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어느 날 즐겨 찾던 가게에 걸린 “一期一會(일기일회)” 액자 글에서 정신이 번쩍 드는 깨달음을 얻었는데, 이후 자신의 삶과 인간관계, 사업 관계 등에서 이루어지는 만남의 결과가 결국 ‘사람’에 좌우되는 교훈을 소중히 간직하고 살아간다.
자라면서 역사에 관심이 많아 역사학자가 되고 싶었지만, 부친의 영향인 듯 어느 순간 운명처럼 공구유통 업계에 입문했다. 그 뒤로 자신의 표현처럼 일이 너무 재미있어 또 다른 진로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고, 앞으로도 공구유통의 외길을 묵묵히 가려 다짐한다. 한창때인 삼십 대에 겪은 IMF 외환위기와 두 번의 큰 교통사고를 강한 의지로 이겨냈고, 이후 회사를 운영하며 생기는 수많은 어려움도 이런 의지를 바탕으로 극복해왔다. 삶에서 부족한 소양과 회사를 경영하면서 맞닥뜨리는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 인문학, 경영학 등 다양한 분야의 공부를 하고 있으며, 이번 책은 언젠가는 나누고 싶었던 ‘내가 생각하는 백년가게’와 ‘백년가업’에 관한 공부의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