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시사문단]을 통해 등단한 안인숙 시인의 사진 시집이다.
“시인은 봄을 보내며 사진을 찍고 시를 씁니다. 시에 색감, 향기, 바람, 햇살이 담겨 있습니다. 생명의 움틈과 사라짐에 관해 묵묵히 지켜봅니다. 그러는 순간순간 목도하게 되는 슬픔과 사랑, 행복, 위안은 어쩌면 우리가 놓친 삶의 일상입니다. 가슴속에 꿈틀거리는 봄은 항상 있었습니다.”
Contents
시인의 말 … 5
밤에 핀 목련 … 9
진달래를 찾아서 … 11
봄바람 … 13
흐르는 삶 … 15
청매화와 대화 … 17
노란 봄의 시작 … 19
비바람과 꽃잎 … 21
초승달을 바라보며 … 23
봄의 생명 … 25
봄 들꽃들 … 27
고독에 관하여 … 28
봄의 길목에 해당화 … 30
어울림 … 32
새벽 보름달 … 34
어느 날 문득 … 37
해 질 녘에 … 39
버드나무 숲 … 41
변한 것은 … 43
배꽃이 이렇게 예쁠 줄은 … 45
비행 … 47
아빠가 보낸 할미꽃 … 48
봄비 … 49
비와 음악 … 50
푸른 새벽 … 51
꽃밭에서 … 52
나무에 기대어 … 53
방황 … 55
적요(寂寥) … 57
활짝 핀 마음 … 59
위로 1 … 60
위로 2 … 61
무동처사(楙洞處士) … 63
라일락 꽃향기 … 65
봄에는 … 66
아기 사과 꽃 … 67
홍매화 … 69
믿고 산다는 것 … 71
나의 봄 빛깔 … 72
빗나가기 … 73
위로 3 … 74
위로 4 … 75
배부름 … 77
행복 1 … 78
행복 2 … 79
반영 … 81
꽃 속에 숨은 새 … 83
보라색 … 84
다름 … 85
행복 3 … 86
행복 4 … 87
죽어가는 꿈 … 88
햇살 속에서 … 89
흐른는 봄 1 … 91
흐르는 봄 2 … 93
흐르는 봄 3 … 95
흐르는 봄 4 … 97
Author
안인숙
2018년 「시사문단」을 통해 등단했으며, 자연과 소소한 일상에서 영감을 받고 독자들과 따듯한 감성을 공유하는 시를 쓰고 있다. 시집 『그녀가 피아노 치는 이유』 『그냥 쉼』, 희곡 『팔동이의 비밀』, 역서 『The reason why she plays the piano』 『Flowing Spring』 『장미의 요정』 이 있다.
2018년 「시사문단」을 통해 등단했으며, 자연과 소소한 일상에서 영감을 받고 독자들과 따듯한 감성을 공유하는 시를 쓰고 있다. 시집 『그녀가 피아노 치는 이유』 『그냥 쉼』, 희곡 『팔동이의 비밀』, 역서 『The reason why she plays the piano』 『Flowing Spring』 『장미의 요정』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