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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당신의 한국어

한국어 탐험집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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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486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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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3/03/20
Pages/Weight/Size 144*206*17mm
ISBN 9791197486135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당연함을 낯설게 바라보는 태도
“한국사람은 피부색이 왜 하나예요?”
“일요일에 왜 예쁜 옷을 입어요?”
“여자가 여자한테 왜 형님이라고 하죠?”


이런 질문을 받는다면 뭐라고 대답하면 좋을까? 우리에게는 너무나 당연해서 생각해 본 적 없는 것들. 한국인에게는 당연하지만, 외국인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한국어와 한국문화. 이 책을 쓴 19인의 작가는 세계 곳곳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님이자, 익숙한 한국어를 매 순간 낯설게 마주해야 하는 한국어 탐험가이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그들이 현장에서 목격한 ‘우리말과 문화’에 대한 기록이다.
Contents
프롤로그
작가 소개

1. 한국어 탐험가 19인의 인터뷰

01 한국어 선생님입니다
02 영어 잘 하세요?
03 한국사람이라면 다 할 수 있는 일?
04 한국어 선생님이 되는 길
05 한국어 선생님의 필수 조건
06 현실과 이상의 괴리
07 10년째 1원도 오르지 않은 강사료
08 그럼에도 이 일을 계속하는 이유
09 이런 질문에는 어떻게 답해야 할까?
10 우리를 가장 기쁘게 하는 말
11 괜찮아요? 이해했어요?
12 가장 많이 떠오른 학생
13 한국어 선생님을 꿈꾸는 당신에게
14 한국말은 이런 사람을 닮았다
15 한국어 피동 사동 문법을 설명해 보세요
16 설레는 한국어 문법 시간
17 제 ‘바램’이에요, 행복‘하자’
18 한국어 선생님도 틀리는 한국어
19 제 한국어 점수는요
20 한국어를 잘하는 학생의 비결
21 작가와 아나운서만 한국말을 잘할까?
22 외국인 학생에게 인상적인 한국문화
23 한국의 이런 문화, 어떻게 이해할까?
24 한국에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25 의외로 한국에만 존재하는 문화
26 한국의 이런 문화, 부러워요!
27 우리가 배우고 싶은 그들의 문화
28 한국어 선생님의 당황스러운 순간들
29 그건 오해였어요, 이제는 이해해요
30 이런 한국으로 기억해 주기를

2. 한국어 탐험가 19인의 에세이

01 한국 사람은 왜 피부색이 하나예요? - 강혜원
02 친절해서 무례한 질문들 - 박선윤
03 임산부에게 왜 아기용품을 선물할까? - 박윤정
04 엄마의 이름을 찾아서 - 소연
05 순식간에 모든 것을 하는 민족 - 손자연
06 거절을 거절하는 사람들 - 송아라
07 우리가 남의 눈치를 보는 이유 - 시수
08 일요일에 왜 예쁜 옷을 입어요? - 어다은
09 우리는 어떻게 ‘우리’가 되는가 - 우연희
10 한 손과 두 손의 차이 - 유선미
11 한국인은 왜 반찬을 술안주로 먹을까? - 이선민
12 동그라미가 틀린 게 아니라고요? - 이은숙
13 괜찮아도 안 괜찮아도 대답은 다 ‘괜찮다’ - 이지은
14 학생과 교수의 맞담배가 없는 한국문화 - 임고랭
15 한국의 교육열은 부러워할 만한 일일까? - 좋은이
16 ‘밥 한 번 먹자’가 진짜일 때는 언제인가 - 지현진
17 ‘썸’은 한국에만 있는 문화일까 - 채원
18 친구가 아닌데 친구라고 부르는 이유 - 하루방
19 비가 와서 날씨가 좋았어요? - 홍지

에필로그
Author
질문의 한국어 프로젝트 19인,홍지
강혜원, 박선윤, 박윤정, 소연, 손자연, 송아라, 시수, 어다은, 우연희, 유선미, 이선민, 이은숙, 이지은, 임고랭, 좋은이, 지현진, 채원, 하루방, 홍지

작가들은 현재 한국 서울과 경기도, 부산, 말레 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 태국 방콕, 스페인 말라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님이자 익숙한 한국어를 매 순간 낯설게 마주해야 하는 한국어 탐험가이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그들이 현장에서 목격한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우리말과 문화’에 대한 기록이다.
강혜원, 박선윤, 박윤정, 소연, 손자연, 송아라, 시수, 어다은, 우연희, 유선미, 이선민, 이은숙, 이지은, 임고랭, 좋은이, 지현진, 채원, 하루방, 홍지

작가들은 현재 한국 서울과 경기도, 부산, 말레 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푸트라자야, 태국 방콕, 스페인 말라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한국어 선생님이자 익숙한 한국어를 매 순간 낯설게 마주해야 하는 한국어 탐험가이다. 이 책은 지난 10년간 그들이 현장에서 목격한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은 우리말과 문화’에 대한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