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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투명해지고 있다는 걸 행인들은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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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74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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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9/30
Pages/Weight/Size 128*210*20mm
ISBN 9791197475825
Description
김승일 시인이 북크루의 ‘작클’ (작가와 함께하는 클라스) 수강생 18명과 함께 쓴 시집이다. 수강생들은 8주 동안 김승일 시인에게 시작법을 배우고 각자의 창작시를 2편씩 완성했다. ‘내 이름으로 빛나는 시집’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 클라스에는 시인, 동화작가, 대학생, 회사원, 동네책방 대표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했고, 저마다의 삶을, 사유를, 경험을, 서정과 서사라는 시의 언어로 담았다.
Contents
기획의 말 : 투명한 당신에게 4
공동창작시로 들어가기 나의 이름을 선명하게 불러주세요 9
구효진 FRom Earth | 3시의 얼굴 13
김민섭 나의 너에게 가는 길 19
김성혜 거울 진실 | 명함 명암 23
김지영 모가지 | 내 사랑 민호+내 사랑 민재 29
김희중 몸짓 | 어른이 되던 날 35
노정석 떨어진 사람에게로 | 그늘 41
문민혁 어두운 밤 사이에 비친 불빛은 날 힘들게 했지 | 여백 47
박남숙 어느 민원인의 아픔 | 영원한 사랑 53
박소연 우리가 우리에게 | 풀잎의 춤결 59
양은영 어느 7월, 한여름 밤 | 원뢰 65
원미영 네모의 사랑 | 아지랑이 69
유민정 무사고 제일주의 | 찍찍 73
이수아 엄마의 배와 엄마의 얼굴 | 마음은 날개를 펴고 가슴은 주저앉았다 77
장창현 사람이 답이다 그래 사랑이 답이다 | XANA?XDAMNIT 83
정혜선 당신의 씨앗, | 여름 93
주영헌 토마토는 언제쯤 익을까요 | 목어 99
한누리 사랑니 | 덕분에 103
한현석 흙 묻은 신 | 우연, 또는 인연 109
공동창작시로 나가기 우리가 투명해지고 있다는 걸 행인들은 알까 115
에필로그 우리 모두는 특별해서 시를 쓴다 118
Author
김승일
2007년 [서정시학]을 통해 등단하였다. 장안대학 문예창작과, 수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시집 『프로메테우스』, 낭송시집 『어른들은 좋은 말만 하는 선한 악마예요』를 냈다. 폭력에 저항하는 시를 쓰면서 학교폭력 근절 운동가로 활동 중이다. ‘북크루’의 작클에서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내 이름으로 빛나는’ 시집을 만들고 있으며, 동네책방 ‘반달서림’에서는 우이시 창작회를 열어 시 독자들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 모든 이의 마음속에 시가 있다고 믿는 시인이다. 조남예 시인의 멘토로 그가 자신의 시를 찾고 꺼내는 일을 도왔다.
2007년 [서정시학]을 통해 등단하였다. 장안대학 문예창작과, 수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시집 『프로메테우스』, 낭송시집 『어른들은 좋은 말만 하는 선한 악마예요』를 냈다. 폭력에 저항하는 시를 쓰면서 학교폭력 근절 운동가로 활동 중이다. ‘북크루’의 작클에서 시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내 이름으로 빛나는’ 시집을 만들고 있으며, 동네책방 ‘반달서림’에서는 우이시 창작회를 열어 시 독자들과 활발히 만나고 있다. 모든 이의 마음속에 시가 있다고 믿는 시인이다. 조남예 시인의 멘토로 그가 자신의 시를 찾고 꺼내는 일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