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생각하고 가볍게 지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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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10/13
Pages/Weight/Size 131*191*11mm
ISBN 9791197472534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우리는 조금 더 가볍게 삶을 대할 필요가 있다.

타인의 말이 무겁게 들리고,
타인의 감정이 부정적으로 느껴진다면,
당신은 지금 그 사람과 관련된 일상을 매우 무겁게 살고 있는 것이다.

모든 걸 가볍게만 생각하라는 뜻이 아니다.
그저, 인생이 너무 무거워서 그 무게에 자주 짓눌리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조금이라도 가벼워지자는 말이다.

회사원이자 작가의 삶을 사는 저자는 ‘여러가지의 나로 가볍게 사는 것’이 삶의 중요한 치트키라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삶을 조금 더 가볍게 대할 수 있게 해줄 당신만의 치트키 또한 발견하길 바란다. 가볍게 즐겨도, 삶을 무겁게 대하지 않아도 우리는 충분히 더 나아지고, 즐거워질 수 있다. 이 책은 모든 면에서 완벽한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에 항상 힘을 주고 사는 나 자신에게 보내는 가볍고 뜨끈한 위로가 될 것이다.
Contents
프롤로그 - 가볍게 사는 것의 중요성

01. 가볍게 생각하는 연습
그냥 한 판을 깨는 것
궁금해하지 않고 지나친 모든 것에 미안한 밤
나에 대한 실망을 보듬는 밤
나를 흔드는 말 한마디
내 인생에만 집중하기(타인과 나 거리 두기)
당신의 일방적 요구를 거절합니다
가끔은 목적지 없는 지하철을 타도 좋다
항상 급행열차를 탈 필요는 없다
시 한 편 외우는 일
원망하기보단, 떡볶이

02. 가벼울수록 커지는 행복
결혼은 싫지만 엄마에게 사위가 생겼으면 좋겠다
꽃을 사는 이유
나를 향해 반짝이는 눈빛만이
마이너스는 아프지도 말란 거예요?
사소하고, 귀엽게 살아 버리자
어차피 팥빙수를 먹을 테니까
인생의 노잼 시기
인싸 양보합니다
진짜 근사한 건
걱정은 딱 5분
일상의 박자

03. 내가 좋아하는 모습으로 살아도 돼
50미터 너머를 볼 것
나쁜 사람이 되지 않는 것만으로도
난 나쁜 년이 좋더라
내일의 허름한 나를 걱정하지 말 것
욕먹기 싫어서
사랑하는 책을 질릴 때까지 먹어 주는 것
슬기로운 카톡 생활
양다리, 세 다리 걸치세요
여기서 자전거 타시면 안 됩니다
오직 나만을 위한 휴가

04. 나는 네가 무겁지 않게 살았으면 해
꽉 쥔 두 손을 펴는 일
당신의 사랑하는 저녁을 포기하지 말 것
남들처럼 살지 않아도 되는데
당신을 너무 많이 생각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말하려다 삼키는 마음
불가능을 끌어안지 말 것
야, 우아한 싱글이란 건
우리가 지나치는 것들
무겁지 않게 살았으면 해
Author
이현진
“사람들이 지나치는 것들 속에서 중요한 것들을 관찰하고 발견하며 좋은 글을 쓰고 싶다.”
2019년 첫 책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를 시작으로 『잘해줬는데 왜 나만 힘들까』를 썼다. 마음이 찡해지는 드라마 속 대사들을 수집하는 게 취미인 만큼 일상에 맞닿아 있으면서도 느슨하지 않은 글을 좋아한다.

브런치 @adore
“사람들이 지나치는 것들 속에서 중요한 것들을 관찰하고 발견하며 좋은 글을 쓰고 싶다.”
2019년 첫 책 『싹싹하진 않아도 충분히 잘 하고 있습니다』를 시작으로 『잘해줬는데 왜 나만 힘들까』를 썼다. 마음이 찡해지는 드라마 속 대사들을 수집하는 게 취미인 만큼 일상에 맞닿아 있으면서도 느슨하지 않은 글을 좋아한다.

브런치 @ad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