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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菜根譚) : 철학노트 필사본

$16.78
SKU
9791197278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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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1/02/05
Pages/Weight/Size 150*205*20mm
ISBN 9791197278198
Categories 인문 > 동양철학
Description
서양의 탈무드와 쌍벽을 이루는 동양의 최고 지혜서
평범한 삶에서 삶의 진실을 발견하게 하는 처세지침서


『채근담(菜根譚)』은 서양에 『탈무드』가 있다면 동양에는 『채근담』이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동양인들에게 정신수양서이자 처세지침서로 귀하게 읽혀 왔다. 쉽고 간명한 문장과 다양한 사례를 곁들인 이야기 구조가 돋보이는 책으로, 삶의 지혜를 통찰하기 위해 반드시 곁에 두고 읽어야 할 교과서 역할을 해 왔다.

인생의 기나긴 여정에서 삶을 온전히 지켜나갈 수 있는 지혜는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선인들은 ‘나물의 뿌리[菜根]’를 먹듯 담담하고 평범하게 세상사를 마주할 수 있다면 누구나 자기 삶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영위할 수 있다고 가르쳐왔다. 『채근담』의 교훈은 바로 여기에 있다.
Contents
평범함의 진실, 『채근담』

1장 마음을 다스린다는 것
2장 도(道)에 이른다는 것
3장 참되게 산다는 것
4장 타인과 어울려 산다는 것
5장 세상을 헤쳐 나간다는 것
6장 군자의 도리에 따른다는 것
Author
홍자성,김성중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
명나라 만력제 연간의 문인이다. 본명은 홍응명(洪應明)이나 한국과 일본에서는 자성(自誠)이란 자(字)로 불렸다. 호는 환초도인(還初道人)이다. 안휘성(顔徽省) 휘주(徽州) 흡현(?縣)의 부유한 상인 가문 출신이며, 그 고장의 저명한 문인 관료인 왕도곤(汪道昆, 1525~1593)의 제자로 추정한다. 대략 1550년 전후한 시기에 출생하여 청장년 때에는 험난한 역경을 두루 겪고 늦은 나이에는 저술에 종사했다. 1602년에는 도사와 고승의 행적 및 명언을 인물 판화와 곁들여 편집한 『선불기종(仙佛奇?)』 4권을 간행했고, 1610년 무렵에는 청언집 『채근담』을 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