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둡지만은 않은 군대라는 밤

$13.80
SKU
9791197268694
+ Wish
[Free shipping over $100]

Standard Shipping estimated by Thu 12/12 - Wed 12/18 (주문일로부 10-14 영업일)

Express Shipping estimated by Mon 12/9 - Wed 12/11 (주문일로부 7-9 영업일)

* 안내되는 배송 완료 예상일은 유통사/배송사의 상황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Publication Date 2022/10/06
Pages/Weight/Size 148*210*20mm
ISBN 9791197268694
Categories 인문 > 인문/교양
Description
“그저 관계성이 조금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또 다른 사회가 바로 군대다.”

그저 관계성이 조금 더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또 다른 사회가 군대이기에,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며 마주했던 불편한 상황들이 분명 군대 내에도 있을 것이다. 우리가 앞으로 마주하게 될 어두운 밤. 그곳이 직장일 수도, 학교일 수도, 연인과의 관계일 수도, 가족일 수도, 그리고 군대일 수도 있다. 이 책이 각자의 어두운 밤 중에 은은한 달빛을 비춰주는 책이 되길 바란다.
Contents
프롤로그

이병, 토대를 다진다

- 튜토리얼
- 나의 슬픔이 언젠가 위로가 될 수 있다면
- 이별
- Life code
- 적응하기 힘들었던 인간관계
- Tools of Titans
- 안녕, 소중한 사람
- 새로운 출발선에 서 있는 너에게

일병, 선을 향한 사랑의 태도

- Level up, 조교의 삶
- 나의 일상 속 Life code
- 시작의 기술
- 너의 배경이 되고 싶어
- 밝은 밤
- 내게 소중한 사람
- 선임과 친해지기
- 어쩌면 사막이어서

상병, 잃음 속에서 얻음을 생각하라

- 첫 번째 훈육
- 청원 휴가
- End...And
- 업데이트가 필요해요
- 잃음 속에서 얻음을 생각하라
- 내 꿈을 마주하기까지
- 후임이 많아졌어요
- 보통의 존재

병장, 꾸준함의 결실

- 마지막 훈육
- 나의 시집
- 따뜻함을 풍기는 말
- 고민상담소
- 내가 주고 싶은 것
- 중대에서 온 편지
- 훈련병에게 온 편지
- 잃어버린 1년 6개월? 이뤄버린 1년 6개월

에필로그
Author
우림
우림. ‘세상의 빛’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은 내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를 나타낸다. ‘우림’이라는 이름은 화창한 봄날에 태양 빛이 아닌, 어두운 그 어느 밤의 달빛을 지향한다. 그렇게 나의 앞길이 아닌 누군가의 길을 비추고 싶은 내 마음을 나타낸다.

군대에서 조교로 복무하면서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별, 인간관계, 배려, 가족,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슬픔, 방황하던 나의 목표와 꿈. 군대에서 내가 생각하고 경험한 것들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전역한 뒤 이제 현실의 사회를 다시 마주했다. 생각보다 내가 바라던 선은 무너지기 쉽고, 세상에 굴복하기 쉽다는 걸 너무나 잘 안다. 그러나 앞으로 마주하게 될 무수한 문제와 상황 앞에서 선을 향한 사랑의 태도를 잃지 않고, 사랑의 마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그 시작점이 바로 이 책이다.
우림. ‘세상의 빛’이라는 뜻을 담은 이름은 내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를 나타낸다. ‘우림’이라는 이름은 화창한 봄날에 태양 빛이 아닌, 어두운 그 어느 밤의 달빛을 지향한다. 그렇게 나의 앞길이 아닌 누군가의 길을 비추고 싶은 내 마음을 나타낸다.

군대에서 조교로 복무하면서 다양한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이별, 인간관계, 배려, 가족,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슬픔, 방황하던 나의 목표와 꿈. 군대에서 내가 생각하고 경험한 것들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이 책에 가득 담겨 있다.

전역한 뒤 이제 현실의 사회를 다시 마주했다. 생각보다 내가 바라던 선은 무너지기 쉽고, 세상에 굴복하기 쉽다는 걸 너무나 잘 안다. 그러나 앞으로 마주하게 될 무수한 문제와 상황 앞에서 선을 향한 사랑의 태도를 잃지 않고, 사랑의 마음을 놓치지 않기 위해 부단히 노력할 것이다. 그 시작점이 바로 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