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생명을 바라보고 있자면 생명의 신비와 인연의 절묘함에 감동이 밀려옵니다. 달큰한 향기를 풍기며 어른들에게 판타지를 선물하던 아이는 자라나며 외부의 세계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배워가는 거지요. 우리의 아이는 다른 것들을 보고 바라고 열망합니다. 그것을 바라보는 부모는 말하고 싶습니다. 네가 아끼는 허상의 이야기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너라고요. 네가 아끼는 허상의 이야기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너라고요.
Author
공은혜
새벽을 사랑하는 창작자. 아이가 일어나기 전 새벽 시간을 이용해 그림과 이야기를 만듭니다. 『너의 이야기』는 출산 전 이야기를 담은 일상툰 「가족마나」 이후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첫 창작물입니다.
새벽을 사랑하는 창작자. 아이가 일어나기 전 새벽 시간을 이용해 그림과 이야기를 만듭니다. 『너의 이야기』는 출산 전 이야기를 담은 일상툰 「가족마나」 이후 아이의 이야기를 담은 첫 창작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