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인프라는 멀찌감치 떨어져서 보아야 더 잘 보인다. 조감도나 항공사진 , 요즘에는 드론이나 구글 어스로 볼 때, 도시 전체의 실상과 잠재력이 훨씬 더 잘 드러나는 법이다. 저자는 '북한은 가까운 미래다' 라는 신념 아래, 북한의 도시 인프라, 그 중에서도 지난 10년간 주요 이슈들, 즉 신규 프로젝트 중심으로 모니터를 해오고 있다. 이 책은 필자의 2 번째 결과물로 전작 『북한의 도시를 미리 가봅니다』에 이은 속편 성격이다.
Contents
1부 강과 도시
2부 산과 도시
3부 바다와 도시
4부 북방 변수
5부 인프라 대담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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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Author
박원호
부산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였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기술사(건축시공, 토목시공, 품질시험) 임과 동시에 시인이다. 빼어난 자연에 감동하기보다 빼어난 인공(人工)에 감동하는 건설엔지니어 시인이다. 시집은 『그래도 도시예찬』 외 3권을 낸 바 있고, 저서로는 『인프라의 걸작들』, 『건설엔지니어의 도전』, 『초고층빌딩 홀로 도시를 꿈꾸다』, 『낯설어도 훈훈한 페르시아 실크로드』, 『실크로드 차이나에서일주일을』, 『건설명품 100선(공저)』를 출간했다. 전문 서적이든 시집이든 저자가 쓴 책들의 공통적인 주제가 있다. 바로 자연보다 인공(人工)이다. 그렇다고 자연을 싫어한다는 건 아니다. 자연 예찬은 대체로 많은 분들이 하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홀대 받고 있는 인공, 인간이 땀 흘려 이룩한 것들을 예찬하겠다는 뜻이다.
부산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였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기술사(건축시공, 토목시공, 품질시험) 임과 동시에 시인이다. 빼어난 자연에 감동하기보다 빼어난 인공(人工)에 감동하는 건설엔지니어 시인이다. 시집은 『그래도 도시예찬』 외 3권을 낸 바 있고, 저서로는 『인프라의 걸작들』, 『건설엔지니어의 도전』, 『초고층빌딩 홀로 도시를 꿈꾸다』, 『낯설어도 훈훈한 페르시아 실크로드』, 『실크로드 차이나에서일주일을』, 『건설명품 100선(공저)』를 출간했다. 전문 서적이든 시집이든 저자가 쓴 책들의 공통적인 주제가 있다. 바로 자연보다 인공(人工)이다. 그렇다고 자연을 싫어한다는 건 아니다. 자연 예찬은 대체로 많은 분들이 하고 있으니 상대적으로 홀대 받고 있는 인공, 인간이 땀 흘려 이룩한 것들을 예찬하겠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