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놀 수 있을 줄로만 알았던 소풍 날. 생각하지 못했던 어려움과 마주하게 되는 친구들. 그 난관에 대처하는 모습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생각을 나눌 수 있습니다. 어린 자녀들의 생각 주머니를 채워줄 어른들과 함께 읽는 ‘인생’ 그림책! 긍정적인 태도와 어려운 일에 대처하는 사고력을 길러줄 수 있는 이야기입니다. 짧은 이야기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의 위로와 공감의 말하기 능력을 함양시키면서 ‘새옹지마’, ‘전화위복’이라는 삶의 함의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소풍 가서 생긴 일』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책입니다. 한눈에 들어오는 큼지막한 글씨는 아이가 소리를 내어 한글을 배우기에 적합하고, 작은 글씨를 읽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기 편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휭휭”, “통통”, “빙글빙글”과 같은 의성어와 의태어는 아이의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좋지 않은 일에 마음이 상한 아이에게 “괜찮아. 기운 내.” 말을 건네며 잠에 들기 전 동물 친구들의 이야기를 읽어주세요. 네 마리 동물 친구들의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이야기가 토닥토닥 아이의 잠자리와 마음을 포근하고 안락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Author
최윤진,분주한 수달이
1970년 부산 출생. 카피라이터 출신 아동문학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재)부산문화재단에서 근무중. 수상: MBC 아동문학대상 수상(1996), 근로자문학제 시나리오 입선(2014).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와 영상매체협동과정 석사수료.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일을 하고 있다. 동화와 SF, 판타지소설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
1970년 부산 출생. 카피라이터 출신 아동문학가. 2010년부터 현재까지 (재)부산문화재단에서 근무중. 수상: MBC 아동문학대상 수상(1996), 근로자문학제 시나리오 입선(2014). 부산대학교 예술문화와 영상매체협동과정 석사수료.
독서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는 문화예술교육 일을 하고 있다. 동화와 SF, 판타지소설로 아이들을 만나고 싶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