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와 포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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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2/04/01
Pages/Weight/Size 148*225*20mm
ISBN 9791196827946
Categories 사회 정치 > 국방/군사
Description
국가 안보에 관한 날카로운 시선,
박성규 장군의 『피와 포도주』 개정판 출간


세상사에는 하나의 견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설령 견해가 분분했다 하더라도 하나로 통일되어야 하는 것이 있다. 우리의 생명과 민족의 생존을 지키는 안보와 국방이 그것이다. 간결하고 명쾌한 의견을 제시한 책이 나왔다. 박성규 장군의 “피와 포도주”이다. 아마 “피와 포도주는” 우리 국방의 문제점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 최초의 책이 아닌가 싶다. 딱딱한 내용을 아주 재미있게 풀어냈다. 이 책을 읽기 잘했다.
-『생존과 자존』, 『충선생』의 저자 곽정식의 추천의 글 중에서

『피와 포도주』, 안보문제의 대중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서울대학교 정영록(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교수)의 말 중에서

책 제목이 무척 도발적이다. 빙빙 돌려 말하지 않고 직선으로 푸~욱 들어오는 느낌이다. 저자 박성규 대장의 책은 우리를 곤경에 빠뜨릴 수 있는 상황에 대해 “위기관리에 대한 인식의 전환과 함께 예방을 위한 노력과 정부 차원의 전략이 절실한 상황”(p.77)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김주환 (YTN 부국장·정치학 박사), “『피와 포도주』를 읽은 뒤의 몇 가지 단상(斷想)” 중에서

나는 군문을 나올 때 한 가지 결심을 한 것이 있었다. 어지간하면 국방과 군에 관한 이야기를 하지 말자는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게 아닌데’하는 것들이 너무 많았고 우리의 국가 안보, 국방과 군에 대한 일반의 오해와 편견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저자의 말 중에서
Contents
머리말

제1장 누구를 위한 안보인가?

안보 : 불감증과 염려증
‘홀로’ 안보
억제와 두려움
갈 길이 멀다
소망적 사고의 오류

제2장 한체미조韓體美助

솔로Solo냐? 오케스트라Orchestra냐?
한미동맹 : 빛과 그림자
같이 가냐? 따로 가냐?

제3장 밀리터리 프리즘Military Prism
소牛도 ‘코뚜레’ 를 잡아야 끌려온다
때로는 직구가! 때로는 변화구가!
‘안방 금고’는 빼고 계산한다 ?
인식의 전환
균형과 평화
잘 알지 못하면 ‘모른다’라고 해야!
정곡을 찌르려면
손자孫武의 메시지
‘소망적 사고Wishful Thinking’에 기초한 가정들
사이버 위협
정명실현正名實現

제4장 유구무언의 죄罪

적敵과 주적主敵
병명이 다르면 약도 달라진다
꽃도 ‘꽃’이라고 불러야 꽃이 된다
과연 미군은 점령군으로 왔었나?

제5장 백안시白眼視

전전긍긍戰戰兢兢 vs No problem!
지지지지至知至之 알아야 나아갈 수 있다
전작권 이야기(Ⅰ)
전작권 이야기(Ⅱ)
이젠 모병제?
군軍에서 돈 다 쓴다?
복지와 사기는 정비례?
군사력 〉 f(x)
죄와 벌
평화―더위 먹은 소의 넋두리

부록
맺는말
Author
박성규
박성규 장군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역사적 전쟁터인 논산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3사 10기로 임관하여 4성장군에 이르기까지 40여 년간 작전통으로 근무하였다. 한편, 저자는 국가안보 특히 이데올로기 분야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국가안보의 핵심을 말한다』(2016)라는 연구 결과를 남겼다.
박성규 장군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역사적 전쟁터인 논산에서 태어났다. 저자는 3사 10기로 임관하여 4성장군에 이르기까지 40여 년간 작전통으로 근무하였다. 한편, 저자는 국가안보 특히 이데올로기 분야에 남다른 관심과 열정으로 『국가안보의 핵심을 말한다』(2016)라는 연구 결과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