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육임 ‘指斗法’은, 북두칠성의 기운을 응용하는 법으로서 매우 간단하지만 ‘맹세하지 않으면 전하지 말라’는 경고를 해놓고 있을 정도로 그 영검함은 수천 년의 六壬史가 증명하고 있고 저자가 열었던 전국 육임학당과 대학원 육임학 교수시절 함께 연구한 육임학 석, 박사과정 자들의 임상을 통해서도 검증되어 있다.
지두, 즉 북두칠성은 음력 월지 방위를 가르키고 있고 각 기운은 다음과 같다.
제1성 탐랑(貪狼:천추 生氣:子띠 해당) :生을 연장하는 힘이 있다.
제2성 거문(巨門:천선 天乙:丑·亥띠 해당):厄을 건지는 힘이 있다.
제3성 녹존(祿存:천기 禍害:寅·戌띠 해당):命을 보존하는 힘이 있다.
제4성 문곡(文曲:천권 六殺:卯·酉띠 해당):算을 더하는 힘이 있다.
제5성 염정(簾貞:옥형 五鬼:辰·申띠 해당):災殃을 없애는 힘이 있다.
제6성 무곡(武曲:개양 延年:巳·未띠 해당):禍를 해소하는 힘이 있다.
제7성 파군(破軍:요광 絶命:午띠 해당) :衰를 도우는 힘이 있다.
도교에서는 ‘道敎節日’이라고 해서 음 8월 3일, 음 8월 27일을 ‘北斗下降之日’로 삼고 있고 불교에서는 밀교 경전으로 ‘묘경보살신주경’과 ‘묘경보살다라니경’으로 작법하고 있다. 조선 숙종 때, 승려 ‘月渚道安’의 법손 ‘상월세봉’이 삼경에 반드시 북두칠성에 예배하고, ‘心證實踐 했다’는 기록이 있어서 이후부터 서민 대중의 호응을 받았다.
그동안 활인천역자용 ‘육임전문활용서’를 백 권 넘게 써서, 전국 현인·기사·이인들을 경이롭게 한 저자는, 종전의 비싼 책값을 대폭 내리고 새로 가다듬었다. 또, ‘육임일상길흉성부단정법’도 함께 실어 정렬시킴으로서 동역 자 제위의 ‘정확도에 대한 편이성’을 크게 채웠다. 이 책의 구성, 기능, 가치는 이런 말로 대신할 수도 있겠다.
불역(不易:변하지 않는 진리) 이요.
변역(變易:변하지 않는 것이 없는 이치) 이요.
간역(簡易:어렵고 복잡한 것 일수록 판단은 간단하게 하는 법) 이다.
Contents
一. 참고
一. 정단시간 알기
二. 육임시간 구분표
三. 일(日)의 한계
四. 시보(時報)
五. 월장(月將)
六. 일사일단(一事一斷)
ll. 육임지두일상생활비법
lll. 육임 길흉성부 예언 지침록
lV. 향후 100년간 월장가 중기일시간표
Author
고복자
철학박사
미국동양학대학교 이사장
한국육임학회 총재
육임학당 효사숙 강주
대한불교 천안종 대표
동방대학원대학교 육임학 교수(전
철학박사
미국동양학대학교 이사장
한국육임학회 총재
육임학당 효사숙 강주
대한불교 천안종 대표
동방대학원대학교 육임학 교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