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발을 담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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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780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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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7/10
Pages/Weight/Size 220*270*10mm
ISBN 9791196780432
Categories 유아 > 4-6세
Description
“고요했던 순간, 우리는 세상의 한가운데 있는 거 같았어요”



“아빠와 함께 낚시를 갔어요. 아주 큰 물고기를 잡고 싶었죠. 한참 동안을 둘이서 낚싯대 끝을 바라보았어요. 물결 위에 동동 떠서 움직이던 낚시찌가 생각나요. 그곳은 너무 조용해서, 물결소리와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었죠. 그날 잡은 물고기는 잘 생각나지는 않지만, 함께 하며, 같은 곳을 바라보았던, 행복했던 시간의 추억이 내 마음속에 소중히 간직되어 있습니다. “고요했던 순간, 우리는 세상의 한가운데 있는 거 같았어요.” 소중한 사람과 함께했던 시간과 공간, 그 순간의 추억을 수채화의 맑은 색과 빛으로 담아낸 그림책 『두 발을 담그고』입니다.



Author
조미자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강원도 춘천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작 그림책으로 『어느 공원의 하루』,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노란 잠수함을 타고』, 『바람이 살랑』 ,『보글 보글 퐁퐁』, 『내 방에서 잘 거야』, 『내가 싼 게 아니야』, 『걱정 상자』, 『불안』, 『가끔씩 나는』, 『타이어 월드』, 『두 발을 담그고』, 『깜깜하지 않은 밤에』, 『책 속으로』 등이 있다. 『축하합니다』 그림책에 글을 쓰고, 『마음이 퐁퐁퐁』, 『꼴뚜기』,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홍익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강원도 춘천에서 그림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작 그림책으로 『어느 공원의 하루』,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 『노란 잠수함을 타고』, 『바람이 살랑』 ,『보글 보글 퐁퐁』, 『내 방에서 잘 거야』, 『내가 싼 게 아니야』, 『걱정 상자』, 『불안』, 『가끔씩 나는』, 『타이어 월드』, 『두 발을 담그고』, 『깜깜하지 않은 밤에』, 『책 속으로』 등이 있다. 『축하합니다』 그림책에 글을 쓰고, 『마음이 퐁퐁퐁』, 『꼴뚜기』, 『미운 오리 새끼를 읽은 아기 오리 삼 남매』 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