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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뼘만 같이 걸을까요?

시트콤 ‘순풍산부인과’ 박미달 역 김성은의 첫 고백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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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9119678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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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cation Date 2020/05/25
Pages/Weight/Size 130*190*20mm
ISBN 9791196780210
Categories 에세이
Description
순풍산부인과 ‘박미달’ 역 김성은의 첫 고백에세이
자신만의 행복한 삶을 찾아 나선 그녀의 성장이야기

‘IMF’로 기억되는 1998년. 경제적으로 힘겨운 상황에서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던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는 2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아직까지 회자될 정도로 당시에 큰 인기를 얻었다. ‘국민아역’으로 불리며 TV를 보는 시청자들과 함께 성장했던 ‘미달이’ 김성은. 순풍산부인과 종영 후, 대중들로부터 멀어진 삶을 살았던 그녀가 힘겨운 삶을 극복하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오기까지의 진솔한 고백을 감성 짙은 에세이로 풀어냈다. 마치 한 편의 성장소설을 읽는 것처럼 어느 부분에서는 울컥 하고, 어느 부분에서는 짙은 공감을 자아내며 모두가 궁금해 하던 그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Contents
프롤로그

1부. 낡고 힘든 기억
2부. 순풍산부인과
3부. 유학
4부. 모양이 다른 고통
5부. 다시, 세상 밖으로

에필로그
Author
김성은
1998년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할로 데뷔하여 그 해 연기대상 아역상을 받았다. 겉으로는 화려한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그 안에는 남모를 고충과 낮은 자존감으로 오랜 기간 마음의 병을 앓았다. 삶의 전환점을 맞이할 때마다 사랑의 끈을 놓지 않은 가족들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동료들 덕분에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지난 20년간 변함없이 좋아한 것은 독서와 음악, 그리고 승마와 여행이다. 소심한 성격 탓에 싫은 소리를 잘 하지 못하고 속으로 앓는 체질이다. 현재의 김성은을 설명하자면 “한 달에 한번 핑크색이 들어간 옷을 사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사람이며, 고급 레스토랑 보다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을 선호하고, 마음에 드는 영화는 수십 번씩 돌려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
1998년 SBS '순풍산부인과'에서 ‘박미달’ 역할로 데뷔하여 그 해 연기대상 아역상을 받았다. 겉으로는 화려한 유년시절을 보냈지만, 그 안에는 남모를 고충과 낮은 자존감으로 오랜 기간 마음의 병을 앓았다. 삶의 전환점을 맞이할 때마다 사랑의 끈을 놓지 않은 가족들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동료들 덕분에 다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지난 20년간 변함없이 좋아한 것은 독서와 음악, 그리고 승마와 여행이다. 소심한 성격 탓에 싫은 소리를 잘 하지 못하고 속으로 앓는 체질이다. 현재의 김성은을 설명하자면 “한 달에 한번 핑크색이 들어간 옷을 사지 않으면 좀이 쑤시는 사람이며, 고급 레스토랑 보다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을 선호하고, 마음에 드는 영화는 수십 번씩 돌려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다.